전남모든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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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전! 2022 여수학생 미래기술챌린지’ 뜨거운 호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진남실내체육관에서 ‘도전! 2022 여수학생 미래기술챌린지’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2일에는 초등학교 가족팀, 23일에는 중학교 친구팀 등 총 130개 팀 28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이어갔다. 이번 챌린지는 가상현실 여수 미래도시 만들기, 메타버스, 드론, 로봇 등 총 9개 과정으로 팀별 미션수행 방식으로 진행돼 챌린지 수행 결과에 따라 총 3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몰입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다양한 미래 기술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새로운 변화를 느껴보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팀별 협업을 통해 직접 문제를 해결하며 한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학생과 학부모에게 미래시대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AI러닝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진로역량 양성 클래스 ▲주특기 주말 프로젝트 ▲학부모와 함께하는 메이커교실 등 다양한 미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061-659-52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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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년 5개월의 기록 ‘코로나19 대응백서’ 발간여수시(정기명 여수시장)가 20일, 지난 2년여 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기록한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에는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발생부터 2022년 5월까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등 여수시의 대응과 방역대책 등이 낱낱이 수록됐다. 제1편에는 코로나19 개요 및 현황, 제2편에는 코로나19 대응체계 및 주요활동과 백신접종, 제3편에는 코로나19 위기에 함께 맞선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겼다. 백서에 따르면 2022년 5월까지 총 120여만 명의 시민이 여수시 선별진료소(드라이브스루 포함)를 이용했다. 또한 2021년까지 총 72,659건의 검체가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돼 코로나19 현장 대응이 긴박하게 이뤄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72명으로 구성된 여수시 ‘즉각 대응반’은 지난 5월까지 총 611회의 현장 출동, 4,961명의 해외입국자와 접촉자 방문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코로나19 대응백서’는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시 홈페이지에 전자책(e-book)으로 먼저 게시되고, 내년에는 실물 책자로도 만나볼 수 있다. 정기명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에 밤낮없이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과 공직자를 비롯한 방역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슬기롭게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백서에는 지난 2년 5개월간의 치열한 코로나19 대응 과정이 담겨있다. 앞으로 어떠한 위기가 닥치더라도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잘 이겨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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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귀농어․귀촌 9년 연속 4만여명전라남도는 코로나 19 장기화 및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 증가 등으로 전남으로의 귀농어․귀촌한 인구가 9년 연속 4만여 명을 기록, 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2021년 귀농어․귀촌인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남 귀농인은 2천564가구 3천453명, 귀어인구는 383가구 499명, 귀촌인구는 3만 2천964가구 4만 2천611명로 총 3만 5천911가구 4만 6천563명이 유입됐다. 이는 2013년 통계청 발표 이래 역대 최다 규모이며, 9년 연속 4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2021년 전국적으로 귀농어․귀촌 가구 수는 37만 8천879가구로 전년(35만 8천591가구)보다 2만 288가구, 가구원 수는 51만 6천931명으로 전년(49만 5천766명)보다 2만 1천165명이 늘었다. 특히 전남은 전국 귀농가구(1만 4천347가구)의 17.8%(2천564가구)로 2위, 귀어가구는 전국(1천135가구)의 33.7%(383가구)로 1위를 차지해 귀농어 1번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 귀농가구 : ① 경북(2,710), ② 전남(2,564), ③ 충남(1,800), ④ 경남(1,689), ⑤ 전북(1,507) ❖ 귀어가구 : ① 전남(383), ② 충남(356), ③ 전북(104), ④ 인천(101), ⑤ 경남(92) 특히 전남 귀농어․귀촌가구 중 40대 이하가 1만 9천478명으로 전체의 54%를 차지했다. 이처럼 청년층이 유입인구의 절반을 웃도는 것은 농어촌에 대한 인식 변화(농어업비전․발전가능성․가업승계 등)와 영농어정착지원사업(3년간 월 최대 100만 원) 등 정부․지자체의 정책성과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전남도가 2016년 귀농어․귀촌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과 인구감소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인구 전담부서를 신설해 적극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수도권 등 대도시 예비 귀농어․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해 전남도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 운영, 전남에서 살아보기 전국 최초 시행 등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이 한몫했다. 전남도는 또 귀농어귀촌인 유치를 꾸준히 확대하기 위해 수요 중심의 특색있는 귀농어․귀촌정책을 펼치고 있다. 대도시 예비 귀농어․귀촌인 유입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를 지난해 20개소에서 올해 27개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 해남군 귀농귀촌 체류형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정착을 위해 창업자금(3억 원 이내), 주택구입자금(7천500만 원 이내) 융자지원과 임시 거주공간인 ‘귀농인의 집’(127개소)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9월 귀농산어촌 고향사랑 박람회를 서울에서 열어 3천500여 명의 관람객이 교육 및 상담을 했다. 또한 도내 귀농산어촌인 32개 업체가 참가해 농수산물 2천500만 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사례를 분석한 결과, 동일권역 내 또는 연고지 등 익숙한 곳, 지자체의 정책지원이 활발한 곳, 영농 기반 마련이 쉬운 곳으로 귀농산어촌하는 경향이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귀농산어촌인 유입을 위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준비에서 정착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정보․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일괄 지원하는 귀농산어촌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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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성황…19만 4천여 명 관람3년 만에 돌아온 ‘2022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22일 저녁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순신광장 앞 해상 일원에서 약 3시간 동안 펼쳐진 이날 축제에는 19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해 가을밤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시내 곳곳은 이른 시각부터 축제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 찼고, 식전공연에 이어 불꽃축제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300여대의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졌다. 이어 간단한 개막식과 함께 가을밤하늘에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자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불꽃쇼의 감동은 버스킹 공연으로 고스란히 전달돼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하나 되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축제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주철현, 김회재 국회의원, 김영규 여수시의장 등 많은 내‧외빈들도 함께해 지역발전과 화합을 다짐했다. 이문봉 여수밤바다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불꽃축제에 많은 도움을 주신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 더불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축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갈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우리, 다시 여수밤바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돌아온 이번 불꽃축제가 더욱 크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위로를 전하는 희망의 불꽃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행사장 안전과 교통, 쓰레기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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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수 여수해경서장 관할해역 치안현장 점검 나서여수해양경찰서는 "박제수 여수해양경찰서장이 경비함정을 이용해 관할 해상 취약 요소를 둘러보며 경비실태와 일선 직원들의 노고 격려에 나섰다”고21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박 서장은 이날 오전 9시께 봉산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에탑승해 관할해역 내 다중이용선박 항로와 사고 다발, 취약지, 집중관리 해역 등해양 치안 현장점검을 둘러봤다. 또한 형사기동정 승조원과 섬 지역인 거문도파출소를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근무자 격려와 함께 건의 사항 등 격의 없는 소통의시간을 가졌다. 박 서장은 일선 경비함정과 파출소 직원들에게 최고의 구조는 사고를 사전에방지하는 데 있다고 강조하며 예방 중심의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제수 여수해경서장은 "최 일선 치안 현장의 경비함정과 파출소 직원의 노고에깊은 감사의 마음 전하며 각자의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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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의원,“봉사활동 위해 팔 걷어붙여!”여수시의회 의원봉사단체인 ‘더불어사는 세상(회장 구민호)’ 소속 의원들이 10월21일 오전 여수 적십자봉사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사랑의 빵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카스테라, 음류수 등 봉사물품은 여천동 주민센터에 전달되어 관내 경로당에 적절히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의회 ‘더불어사는 세상’(더사세) 봉사단은 회장 구민호의원, 총무 김 채경의원, 강재헌부의장, 홍현숙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비록 더사세봉사단은 아니지만 이석주의원을 비롯해 김영규 시의회 의장, 백인숙 의원, 이미경 의원, 김철민 의원, 정신출 의원이 나눔행사에 동참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더사세 구민호 회장은 이석주의원 등 시의원들의 참여를 환영하며 "여전히 코로나 상황이지만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앞으로 대면 봉사활동이 활성화되고, 취약계층을 위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더사세봉사단이 앞장서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기가 스며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주 의원 또한, "더사세봉사단과 함께 밝은 우리 동네 만들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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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도의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전라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4), 부위원장에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4)을 선출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다각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라는 주제로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16일(31일간)동안 진행되며, 전 세계 30개국에서 200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행사로 여수시는 6,000명의 고용 창출과 4,000억 원에 달하는 생산 및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무경 의원은 "세계 최초로 섬을 가진 나라들이 한데 모여 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미래 섬 발전 청사진을 마련하는 중요한 국제행사이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적ㆍ재정적으로 전폭적인 지원과 전방위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여수출신 서대현 의원, 순천출신 김정이 의원, 광양출신 박경미 의원, 곡성출신 진호건 의원, 구례출신 이현창 의원, 고흥출신 박선준 의원, 강진출신 차영수 의원, 신안출신 김문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최동익 의원 등 10인으로 구성돼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의회 최무경 의원 (더불어민주당·여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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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장애나눔길 등 녹색자금 36억 확보전라남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복지시설나눔숲, 무장애나눔길, 무장애도시숲 등 3개 사업 7개소가 선정돼 36억 원의 녹색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28억)보다 8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실외공간에 숲을 조성하고 보행약자도 편리하게 숲을 체험하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선정된 복지시설의 실외공간에는 다양한 초화류와 수목을 심어 심신치유를 위한 나눔숲 공간을 구축한다. 또 무장애나눔길 사업지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 누구나 숲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 사업에 이미 조성한 도시숲을 보행약자도 쉽게 이용하도록 개선하는 ‘무장애 도시숲’ 사업 2개소가 신규 선정돼 쾌적한 생활환경과 품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다양한 계층이 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그동안 누구나 산림복지 혜택을 누리도록 사회복지시설 실외공간에 76개소 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 10개소 9.2km를 조성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산림활동 접근성을 개선해 누구나 숲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정서를 함양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산림복지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소외계층이 나오지 않도록 세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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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전남 동부권 교통 거점인 여수공항 활성화 지원 필요”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8일 제224회 임시회에서 고용진 의원이 발의한 ‘여수공항 활성화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먼저 여수공항이 겪고 있는 위기와 이로 인한 부정적인 파장에 대해 설명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10월 30일부터 여수공항 영업을 철수할 예정이다. 이에 "여수시민과 전남 동부권을 찾은 관광객의 항공 교통 불편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나아가 여수공항 측은 올해 98만 명의 예상이용객 수가 내년에는 60여만 명 수준으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설명했다. "전라남도는 여수공항이 활성화됐다는 이유로 이용 항공사업자 손실지원금을 올해 1월부터 중단했다”며 "이는 한시적 활성화로, 여수공항 이용 항공사업자의 재정 악화는 날로 심화되고 있다”고 지원 필요성을 밝히기도 했다. 건의문에는 국가 산업 활성화 및 국제행사 개최를 위한 교통 인프라 확보 측면에서 여수공항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시의회는 "여수공항 인근에는 국가 기간산업인 대단위 석유화학단지와 제철단지가 입지해있다”며 "항공 물류 및 이용객의 신속하고 원활한 이동이 매우 중요한 전남 동부권의 유일한 항공 관문이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됐고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 유치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교통 기반 확충에 노력 중이다”라고 알렸다. 이에 건의문에는 "정부는 항만·항공 연계형 복합 물류 거점 확보와 국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취항을 검토하라”는 주장이 담겼다. △전라남도의 여수공항 이용 항공사업자에 대한 재정지원 지속 추진 △한국공항공사의 노선 증편 및 공항 시설 기반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 또한 담겼다. 시의회는 본회의 폐회 후 전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공항 활성화 촉구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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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의원, “여수형 해양정원문화 활성화 방안용역” 추진여수시의회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연구회』 이석주 대표의원은 10월20일, "여수형 해양정원문화 활성화 방안 용역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석주의원은 "이번 용역은 정원문화연구용역 전문업체를 수행기관으로 하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 부터 60일이 소요 된다”면서 "오늘 용역사와 가진 회의를 통해 용역 과제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였고 앞으로 진행상황을 상호 공유하면서 용역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고 설명했다. 이번 여수형 해양정원문화 활성화 방안 용역의 목적은 첫째, 기존 육역 중심의 국가정원 개념을 해양으로 확장하여 정원 본연의 의미에 충실하면서 국가적인 가치와 여수만의 전통 계승 등 독창적인 방식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둘째, 개도 섬어촌문화센터 주변의 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현황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용역이 마무리되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여수형 해양정원문화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개도 섬어촌 문화센터주변 해양정원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석주의원은 "여수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하고, 지역적 정주환경 특성을 반영한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는 여수시의 미래 발전방향에 부응하며 특히,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원문화의 향유를 통해 여수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림 형성을 통한 도시생태계 재생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석주 의원은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여수시에 더 나은 정원문화를 조성하고 선도하여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살고 싶은 여수, 찾고 싶은 여수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등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