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간략하게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대학생 때까지 유도선수를 하며 청와대를 들어가는 꿈을 가졌었지만, 부상 때문에 도복을 벗고 카메라를 잡게 된 임행진이라고 합니다. Q.어떻게 해서 카메라를 잡게 되신 건가요? 부상도 많고 슬럼프에 빠져서 안 되겠다 싶어서 유도를 그만두었고 그렇게 방황하다가 당장 먹고는 살아야 하니깐 자격증 공부를 해서 제철소에 들어가서 근무를 했습니다. 점차 경제적으로 안정도 되고 3년 차 되는 시점에 나는 뭐가 하고 싶었...
Q :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중앙시장 꿈뜨락몰 2층 청년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청년지원센터장 오병은입니다. Q : 여수시청년지원센터는 무슨 일을 하는 곳 인가요? 저희 여수시청년지원센터는 여수 청년을 위해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마음건강 심리상담 ‘심리살롱’이 있습니다. 또한, AR / VR 모의 면접을 통한 면접 경험을 쌓으실 수 있고 취업상담도 가능합니다. 또한,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곧 개장 3주년을 맞이하는 여수 중앙시장 ‘꿈뜨락몰’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채널 A ‘신 대동여지도’ tvN ‘따로 또 같이’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국 대표 청년몰로 성장해왔다. 현재 20여개 점포가 영업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의 방준용 대표를 만났다. Q :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수 청년몰 대표 박준용입니다. 창업하기 전 제 직업은 사회복지사였습니다. 여행을 취미로 즐기며 레트로 상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3년 전 여수에 청년몰이 생긴다는 소식...
돌산 평사리, 곽은옥 꽃차 소믈리에가 꽃을 말리고 덖는 공간에 그녀를 찾아갔다. 요즘 사람들을 만나면 으레 마시는 커피 대신 목련차를 내왔다. 보통 꽃차가 그렇듯 목련도 피기 전에 꽃을 따야 하고 예민한 꽃이라 꽃잎에 손톱 상처가 나지 않게 세심히 다뤄야 한다고 말하며 차를 우렸다. 목련차는 향기도 맛도 하나도 안 날 것 같았는데 살짝 화한 맛이 났다. 곽 소믈리에가 꽃차를 처음 접한 건 서울에서 출판사를 다니면서였다고 한다. 출판사와 연예기획사를 다니면서 바쁘게 사는 서울 생활에서 꽃차는 쉼표가 되어주었다고....
낭만포차, 돌산대교, 오동도 등의 유명 관광지 말고도 여수의 진짜 멋과 맛을 알려주고 싶다는 로컬 여행사가 있다. 하지수 대표가 운영하는 로컬 여행사 ‘여수와’는 지난 1월에 수산시장을 돌면서 싱싱한 해산물을 고르고 맛본 후 장 본 것으로 공유주방 여수 부엌에서 요리 배우는 시간까지 가졌던 ‘여수와 봄’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코로나, 때문에 진행하지 못했던 관광프로그램을 지난 4월 28일, 전남 관광두레의 기획자들과 전남문화관광재단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재개하였다. 여행 기획 전문가들 8명이 로컬여행을 체험하고 모니터하기 위해 참...
문화 집시는 문화예술을 아끼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동네 책방, 동네 카페, 갤러리, 길 위에서 열리는 소소한 문화 소식을 공유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여성 청년들끼리 서로 배움 품앗이를 하는 ‘멋진 여자 어른이’ 프로그램을 기수별로 한 달에 한 번 진행하고 있고 작은 공간들의 문화 소식을 담고 있는 ‘여수 마중’을 만들고 있다. 6월부터 함께 해온 ‘멋진 여자 어른이’ 1기 집시 친구들과 지난 활동들과 앞으로 할 활동들에 대해 회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집시 언니 : 여수만의 독특하고 좋은 문화가 있다...
Q. 마도페라는 뜻은 무엇인가요? 이석주. 마도페의뜻을 알려면 "맞돕회”를 알아야 해요. 맞돕회는 여수에서 일제강점기 시절, 서울에서 유학했던 여수향우회 분들이 만들었어요. 삼일 운동이 끝난 다음 그 여파로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거나 자퇴하신 분들이 여수로 피신하셨어요. 피신한 청년들끼리"맞잡고 돕자”라는 뜻으로 맞돕회를 결성하셨어요. 이후 부녀자층을 대상으로 계몽운동을 하셨고, 노비 문서를 태우는 등 사회 개혁 운동도 하셨어요. 지속해서 운동을 이어가기 위해 청년회관도 건립하였죠. 아마 ...
[맞잡고 인터뷰]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수제버거 대표 김문경(35세) 마도페뉴스 인터뷰는 우리지역을 청년을 조명하고 그들이 생각을 여과없이 담아 청년이 이루어가는 청년미디어를 표방합니다. 인터뷰 내용은 주관적인 것으로 본지 편집국과 관련이 없습니다. [편집자 주] 간판 글자크기 제한은 개성과 독창성 없어 조례를 바꾸어야 마도페뉴스 첫 인터뷰는 마도페뉴스 편집국에서 이루어졌으며, 마도페뉴스 창간을 제안한 이순신수제버거 대표 김문경(35세)씨 이야기를 들어본다. 우리지역 구도심에 관심이 많은 김문경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