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목소리06 -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의 상인회 회장 방준용 대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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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목소리06 -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의 상인회 회장 방준용 대표를 만나다.

곧 개장 3주년을 맞이하는 여수 중앙시장 꿈뜨락몰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채널 A ‘신 대동여지도’ tvN ‘따로 또 같이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국 대표 청년몰로 성장해왔다. 현재 20여개 점포가 영업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의 방준용 대표를 만났다.

 

Q :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수 청년몰 대표 박준용입니다. 창업하기 전 제 직업은 사회복지사였습니다. 여행을 취미로 즐기며 레트로 상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3년 전 여수에 청년몰이 생긴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금의 바른생활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Q : 운영하시는 매장 바른생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 해 주세요.

부담없는 가격으로 누구나 추억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꾀돌이, 아폴로, 쫀디기 등 옛날과자와 콩알탄, 점핑말 등 추억의 장난감 그리고 옛날 교복 대여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족 모두가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랄까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여수인 만큼, 여수의 특별한 매력을 담은 기념품도 기획제작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Q : 꿈뜨락몰 청년상인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들었습니다.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그동안 지역사회와 여수시민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 덕분에 여수청년몰(꿈뜨락몰)3년째 자리를 지켜가면서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에 청년상인들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년몰인 꿈뜨락몰은 어떤가요 ?

저희 꿈뜨락몰 역시 모든 자영업자분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방문객도 많이 감소하였고, 매출도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청년몰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온라인 판매와 배달 판매를 시작하였고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모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 앞으로의 청년몰 운영 및 활동 방향성에 대해 말씀 해 주세요.

그동안 지역사회와 여수시민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 덕분에 저희 꿈뜨락몰이 3년차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청년 상인들이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받은 만큼 베풀 줄 아는 청년 상인으로, 여수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모두 사랑받는 여수 청년몰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힘쓰겠습니다!

 

Q :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 해 주세요.

여수 청년몰은 열정과 도전정신이 넘치는 청년 상인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매일 경험치를 쌓아가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713일부터 18일까지 3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코로나-19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니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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