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주 의원 “웅천지구 초교 6학년, 학습환경-통학 개선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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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의원 “웅천지구 초교 6학년, 학습환경-통학 개선 서둘러야”

학생들, 원거리 통학 문제로 불안감
교육당국은 빠른 시일안에 웅천중 증축 등 정책 마련해야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고 있는 여수시 웅천지구에서 매년 일부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통학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웅천지구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할 때 통학거리(왕복 2시간), 낯선 동네 적응친구와의 헤어짐 등의 어려움 때문에 불안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웅천지역 초등학교 졸업생 타 중학교 배정현황 자료를 보면 2022년은 338명 졸업생(송현초 140웅천초 198중 129, 2023년은 346(송현초 114웅천초 197예울초 35졸업생 중 125, 2024(1월 9일 현재)은 346(송현초 114웅천초 197예울초 35졸업생 중 125명이 각각 원거리 통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석주 의원은 "모든 학생들이 집과 가까운 중학교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부할 학습권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석주 의원은 웅천지구 중학교 과밀학급 해소와 관련, "단기적으로는 웅천중학교를 증설해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으로는 예울초 인근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에 추가로 중학교 및 고등학교를 유치해서 해소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석주 의원은 "교육당국 등은 지난해 12월 웅천지구 중학교 과밀학교 해소 정책간담회에서 제안됐던 웅천중 증축을 위한 용역남녀공학 개편, 1·2학군 통합 등 소중한 의견들을 빠른 시일안에 정책화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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