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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슬기로운 청년살이 뒷받침하는 청년희망 소통 현장 간담회

기사입력 2021.09.0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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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는 31일 곡성에 있는 청춘공작소에서 청년복지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듣기 위해 참여·복지 분과 청년 희망 소통 TF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내 청년들의 다양한 청년정책 제안을 듣고, 청년공동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희망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윤연화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 김선주 여성정책지원관, 전라남도청년협의체인 제5기 청년의 목소리 이석주 대표를 비롯해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도시에서 곡성으로 귀촌한 20대 청년으로 구성된 청춘작당민찬양 대표로부터귀촌을 경험하는 프로젝트 등 농촌의 지속적인 변화와 청년이 지역에서 도전하는 청년 살이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청년의 목소리 임원진은 "5기 청년의 목소리 2년간 청년 활동 방, 2021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 주제설정, 청년의 목소리 활성화 실행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한편, 참여·복지분과 청년 희망 소통 TF 간담회"청년과 함께하는 청년 희망 소통 TF”팀의 일자리 등 5개 분과 중 하나로 정책 참여와 여성복지 향상을높이기 위해 지난 7월 인구청년정책관실, 여성가족정책관실 등 2개 부서로 구성된 팀이다.

    전남도는 청년들과 분야별로 소통을 확대하여 청년 삶의 여건이 변화될 수 있도록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윤연화 인구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의 정책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청년들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수용하겠다고 하면서 "이번을 계기로 청년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슬기로운 전남 청년생활을 위한 전남형 체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의목소리 이석주 대표는 "권역별 간담회를 활성화해 지역별로 섬세하게 청년 정책을 발굴해 좀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청년의 목소리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지역 청년이 주체가 되어 시의 각종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청년과제를 발굴하여 도와 지역청년을 잇는 공식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청년의 목소리 임원진 현황 [남 4, 여 2]

    - 대표(이석주, 여수), 부대표(신나라, 화순)

    동부권 전종현 대표외 16명, 서남부권 이기한 대표외 21명, 중부권 정지은 대표외 21명, 중남부권 임용성 대표외 12명 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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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정 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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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청춘공작소 단체사진

     

    마도페뉴스 이석주기자마도페이석주기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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