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정부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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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사회적 불안 높아지는데 정부 청년예산 삭감…회복 촉구”이석주 여수시의원은 6일 제2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에서 청년예산이 대폭 삭감됐다고 지적하며 회복을 촉구했다. 이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24년도 예산 중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추가 고용장려금, 고용유지 지원금, 구직급여, 국민취업지원, 사회보험료 분담 분야에서 예산이 줄어 총 1조 5,600억 원이 삭감됐다. 또한 청소년 활동 지원, 청소년 국제교류, 청소년 정책 참여지원, 성 인권교육 예산은 전액 삭감됐다. 이 의원은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청년정책을 강조해온 것과 달리, 정부는 청년들의 안전한 사회 정착을 위한 예산을 더 올리기는커녕 대폭 삭감시켜 큰 실망감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청년 소상공인의 잇따른 폐업, IMF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청년 실업률”에서 볼 수 있듯이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불안감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건의문에는 청년예산을 회복하고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정부와 여성가족부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석주 의원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건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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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70명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33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0명으로 총 370명이다. 신청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액이 4억 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 우선 선발된다. 단, 사업 유형에 따라 연령 제한이 있으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상반기 사업 기간은 2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비사업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 근로자는 주 25시간, 65세 이상 근로자는 주 15시간, 정보화사업 근로자는 주 40시간으로, 시간당 임금은 9,620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가구소득, 재산액,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기준에 따라 참여자를 선발하고, 내년 2월 1일 시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고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https://www.yeosu.go.kr)를 참고하거나 인구일자리과(☎061-659-362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을 꼭 확인하시고, 읍면동주민센터로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7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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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 정책으로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기관’ 선정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행정안전부(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여수시는 특별교부세로 6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시는 ‘청년 고(孤)백(Back), 청년고독사 예방 및 여수시 적응(정착)을 위한 정책’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국민정책디자인’이란 정책 수요자인 국민(시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과정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여수시는 지난 5월 청년 중심의 12명의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해 6개월 간 현장조사와 아이디어 회의 등을 진행하고 정책디자인을 마련했다. 지난 9월 17일에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고독생에 대한 인식전환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책 수립 과정부터 직접 참여해 제안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께 꼭 필요하고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발굴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행정안전부(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17일 실시한 ‘청년 고독생 인식전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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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공동체 활성화로 지역 활력 이끈다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진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사업 확대를 위해 ‘전남형’사업을 도입, 집중 육성하고 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 청년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17년 도입해 지난해까지 291개 팀이 참여했다. 올해는 사업을 확대해 전남 10개 팀을 포함해 전국 140개 팀을 선정해 활동을 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청년공동체는 지역문화 콘텐츠 기획․제작, 미술을 통한 지역주민 심리치유, 스마트팜 홍보영상 제작, 청년축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완도군 ‘완망진창’청년공동체는 청년이 관광명소를 추천하는 청년지도를 제작하고 유휴 공간을 활용해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플리마켓을 운영하기도 했다. 또 세대 간 화합을 위해 손주학교를 운영하고 완도 생활을 공유하는 완생 영상일기(Vlog)를 제작하는 등 새로운 청년 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행안부의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돼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2021년 영광군 ‘일곱빛깔 선행공동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쾌거를 거뒀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하는 최적 여건 조성을 위해 행안부 지원과 별도로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올 하반기에 도입, 133개 팀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200개 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청년공동체가 이끈 새로운 청년문화가 지역에 활력과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청년공동체가 청년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위한 씨앗이 되도록 청년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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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 그룹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실시여수시(시장 정기명)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10회기의 과정으로 ‘청년 그룹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조현‧조울‧우울증 등 조기정신증의 평균 발병 시기가 청(소)년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최근 20‧30대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프로그램은 19세~39세 조기정신증을 경험하는 청(소)년층 대상으로 왜곡된 생각과 비합리적인 신념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인 사고 및 우울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기정신증은 첫 발병 후 5년 이내가 치료의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고 강조하고, "최근 청년층의 정신건강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신체,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061-659-428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불안, 우울 등 마음이 힘든 분들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 청소년 상담전화(☎1388)에서 무료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여수시(시장 정기명)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10회기의 과정으로 ‘청년 그룹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은 이태원사고 범정부 재난심리지원 상담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