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모든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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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청년창업 지원 조례 제정여수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의 근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에 따르면 서완석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청년 창업지원 조례’가 최근 폐회한 제212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청년 창업 지원사업으로 청년 창업자에게 전문가 컨설팅과 창업전문 교육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여수지역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활동하려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창업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투자유치에 관한 사항도 규정됐다. 시장이 청년 창업의 투자유치에 노력하고 기술, 법률, 회계, 세무 등 전문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내용이다. 서완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수시 부실공사 방지 조례’와 ‘여수시 생활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도 제212회 임시회에서 제정됐다. 부실공사 방지 조례는 여수시가 시행하는 3000만 원 이상 공사가 대상으로 공사시행통보와 주민설명회, 주민참여 감독자 위촉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시장은 대상 공사 계약 체결 후 그 현황을 관할 읍면동장에게 통보해야 하고, 지역구 시의원에게도 알릴 수 있다. 또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주민참여감독자를 위촉해야 한다. 생활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 조례는 각종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비산먼지의 적정한 관리를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300세대 이상 또는 1만㎡ 이상의 공사장에는 소음측정기 설치를 권고할 수 있는 조항이 마련됐다. 비산먼지와 공사장 주변 도로먼지 억제, 소음·진동을 유발하는 특수장비의 특정시간 사용 제한 등의 규정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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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3대 대표축제, 시민 안전 위해 취소 결정여수시와 3대 축제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26일 연석회의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국적인 4차 대유행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수위인 4단계, 비수도권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엄중한 상황에도 네 자릿수 확진자가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특히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 변이가 유행을 주도하면서 여름 휴가철 이동량까지 늘어나 감염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려고 그간 많은 준비를 했으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임을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올해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3대가 함께 참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한 추진위의 결정에 공감한다”면서,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우리 시의 관광문화 발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내년에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고, 메타버스 등 4차 산업을 활용해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축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2019년 열린 제53회 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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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청년들, ”학대 피해 아동 쉼터에 운동복, 침구류로 온기를 전달”여수 청년들, ”학대 피해 아동 쉼터에 운동복, 침구류로 온기를 전달” -청년들 ‘미래 인재’에 ‘관심’을 바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청년들에게 많은 지원 요청- 여수시 거주하는 청년 김선광(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고용 특별 위원장), 서주원(주원수산 대표), 과, 민덕희(여수 시의원)은 지난 31일 여수시 소재 학대 피해 아동 쉼터에 피복(운동복), 침구류(이불, 베게 세트)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였다, 또한, 기부 봉사에 함께 후원해준 김아영(여수디자인 대표), 이석주(전남청년CEO협회 회장), 이민서(네이버 인플루언서), 서주원(주원수산 대표), 김선광(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고용 특별 위원장)은, 앞으로도 작은 힘이라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주기적인 기부 봉사와 환경정화 봉사로 사회적 본보기가 되는 지역 청년들은 ,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청년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라며 한목소리를 내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많은 곳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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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천동 도시재생구역 특화먹거리존 창업자 모집순천시(시장 허석)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순천특화 먹거리를 콘텐츠로 장천동 도시재생구역 특화먹거리존 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순천특화 먹거리를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희망자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음식 및 지역특화 식음료 아이템 등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로, 서류심사와 발표(토론)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2팀에게는 2년간 창업공간이 제공(최대 5년)되고 창업교육,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오는 8월 5일(목)까지 장천현장지원센터(장천동 행정복지센터 2층)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jcdurban@naver.com)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종합버스터미널 주변 골목의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 참신한 콘텐츠를 가진 많은 창업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또는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장천현장지원센터(061-74-360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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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달 8일까지 3단계…해양공원 등 18시부터 취식 금지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비수도권 3단계 시행 및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지속 발생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3단계에 지역 여건을 반영해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개장 해수욕장, 해양공원, 종화동 물양장, 하멜등대 일원,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18시부터 06시까지 음주 및 취식이 금지된다. 사적모임은 현행대로 4명까지 허용된다. 예방접종 완료자, 동거가족은 예외이며 상견례는 8인까지 허용한다. 전남도는 직계가족 모임의 경우 8인까지, 돌잔치는 16명까지 허용하지만, 여수시는 휴가철을 맞아 외지 직계가족 방문이 늘고 있어 사적모임 4인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유흥‧단란주점‧홀덤펍 등 고위험 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 방문판매장, 수영장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영업이 제한되고, 식당‧카페는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숙박시설은 객실 내 정원기준을 초과할 수 없고, 전 객실의 3/4만 운영할 수 있다. 학원은 좌석 두 칸 띄우기 또는 시설 면적 6㎡당 1명만 허용된다. 결혼식장은 웨딩홀과 장례식장은 4㎡당 1명으로 최대 50인 미만이 참석 가능하며, 집회 및 행사도 50명 미만으로 허용된다. 실내‧외 체육시설 모두 샤워실 운영이 금지되며, 수영장 샤워실은 칸막이가 없는 경우 한 칸 띄우기로 운영할 수 있다.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인원의 20%까지 좌석 네 칸 띄우기가 시행되며, 놀이공원은 수용인원의 50%, 워터파크는 30%로 제한된다. 유흥시설 등 종사자는 주1회 진단검사를 해야 하며, 수도권 방문자와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은 내외국인 포함 주 1회 진단검사를 할 것을 권고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여수시민 긴급 멈춤 주간’을 운영해 민‧관이 힘을 합쳐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주시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훨씬 큰 만큼 사랑하는 가족들의 안전을 위한 멈춤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수시는 광범위한 진단검사로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휴가철을 대비해 여수엑스포역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를 8월 31일까지 실시하며, 진남경기장에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한편 여수시는 7월 들어 27일까지 14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여수 해양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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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정책협의체 첫 동부권 출신 대표“이석주” 새 지평을 열다.전라남도는 22일 지역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맞춤형 청년 정책 발굴과 청년 소통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하는 ‘제5기 청년의 목소리’ 발대식을 코로나 19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했고 발대식에서는 직장인․자영업자․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출된 70명 중 7명이 입후보하여 ‘청년의 목소리’를 이끌 대표와 부대표 등 6명의 임원 선출을 했으며 대표로는 이석주(전남 청년 CEO 협회 회장), 부대표 신나라(화순 청년 정책협의체) 당선되었다. 특히 5기 전라남도 청년의 목소리 이석주 대표는 1~4기 서부권 출신 대표와는 다르게 처음으로 동부권역에서 당선된 대표이기도 하다. 이석주 대표는 이날 취임 인사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7명의 후보님께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고 " 선거에 참여한 열정과 열기를 그대로 이어가 지역별 맞춤 우수청년 정책을 함께 발굴해 나가며 정기 권역별 간담회를 활성화해 청년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정보교류를 하도록 하자"라고 포부를 밝혔다. 청년의 목소리는 전남에 사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참여하는 도 단위 청년협의체다. 지역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5기 청년의 목소리는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청년을 대표해 청년활동가로 활약하게 된다. ▲ 전라남도 청년정책 협의체 청년의목소리 첫 동부권 출신 이석주 대표 마도페뉴스 이석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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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꿈 키우는 고흥청춘누리 개소전라남도는 27일 청년의 거점 공간인 고흥군 청년센터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고흥청춘누리’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을 비롯해 송귀근 고흥군수, 송연현 고흥군의장 등 관계자와 고흥군 청년 5명이 참석했다. 옛 고흥파출소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고흥청춘누리는 청년쉼터, 일자리 상담실과 협의체 회의실, 예술전시실 등이 있어 청년의 소통과 교류, 취․창업 활동을 아우르는 청년의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개소식에서 황상현 고흥군 청년협의체 대표는 "청년을 위한 활동공간이 마련돼 아주 든든하다”며 "청년센터를 이용하는 청년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고흥청춘누리의 주인은 청년이므로, 청년들께서 그 정점에 서서 청년센터가 더 의미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정책 발굴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청년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다양한 청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시군 청년센터 조성에 힘썼다. 현재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구례, 보성, 강진, 무안, 영광, 진도 등 11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고흥청춘누리는 12번째로, 앞으로도 2022년 상반기까지 광양, 담양, 곡성, 화순, 해남, 영암, 영광, 완도 등 8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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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유족회, “여순사건 발발지 여수, 평화와 인권의 도시로”여순사건 여수 유족회(서장수 회장)는 지난 25일과 26일 특별법 제정에 기여한 김회재, 서동용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1948년 여순사건이 최초 발발한 여수시를 평화와 인권의 상징적 도시로 조성해 줄 것”을 제안했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시 신월동에 주둔한 제14연대 일부 군인이 제주4‧3 진압 명령을 거부하며 일으킨 사건으로, 사건의 최초 발발지였던 여수는 정부군에 의한 진압이 이루어지기까지 가장 많은 인적, 물적 피해를 입었다. 여순사건 여수 유족회는 25일 광양에 있는 서동용 국회의원 지역 사무실을 찾아 특별법 제정에 기여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여순사건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철저한 진실규명이 급선무라며 역사적 정의 확립에 함께해 줄 것을 부탁했다. 26일에는 김회재 국회의원과 함께 여순사건 당시 집단 학살지였던 여수시 만덕동의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했다. 서장수 여수 유족회장은 위령비 앞에서 "진실 규명과 명예회복을 통해 이러한 불행한 국가폭력은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며 "여순사건 발발지인 여수가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와 인권의 상징적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건의문을 낭독했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권의 도시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순의 희생이 있었던 지역 곳곳에 기념공원과 같은 추모시설들을 하루 빨리 조성해서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마지막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순사건 특별법은 73년 만인 6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 9일 정부로 이송됐고 13일 국무회의 의결과 문재인 대통령 재가를 거쳐 7월 20일 공포됐다. 한편 여수시는 특별법 공포에 따른 선제적 후속조치로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여순사건 기념공원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8월 중 특별법 제정 내용 및 계획에 대한 시민 설명회를 준비하는 등 후속조치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 지난 26일 여순사건 여수 유족회원들과 김회재 국회의원이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하고 사건 당시 가장 피해가 컸던 여수를 평화, 인권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위령비 중심 왼쪽 김회재 국회의원, 오른쪽 서장수 여수 유족회장) ▲ 지난 26일 여순사건 여수 유족회는 김회재 국회의원과 함께 위령비 참배 후 사건의 발발지이자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여수시를 평화와 인권의 도시로 조성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경동 부회장, 김재식 재정이사, 서장수 회장, 송정선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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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EBS 윤윤구 강사 대입전략 온라인 입시설명회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매년 달라지는 대입제도 변화로 고민이 많은 우리지역 학생 과 학부모들을 위해 ‘22~24학년 대입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31일 EBS 대표강사이면서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 저자인 윤윤구 강사를 초빙해 변화하는 대입전형과 입시준비 전략 등 최신 입시정보를 알려주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당초 여수문화홀 현장강의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여수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이동멈춤 주간 시행으로 아쉽게도 온라인 생중계로만 만나게 됐다. 설명회는 ▲1부는 오후 1시에 22학년도 대입전략 및 질의응답, ▲2부는 오후 4시에 23~24학년도 대입전략 및 질의응답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 등은 오는 31일 유튜브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를 검색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을 댓글창에 남기면 윤윤구 강사의 명쾌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입 환경 변화에 맞춘 대입전략의 해법을 전달하고 성공적인 진로‧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특히 수능을 앞두고 있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061-659-5219)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매년 달라지는 대입전형의 변화로 고민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EBS 대표강사인 윤윤구 강사를 초빙해 오는 7월 31일 ‘대입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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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스마트팜 청년인력 양성전라남도는 제2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 52명을 최종 선발, 미래 전남 농업을 이끌 전문 인력으로 양성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청년 창업교육’은 20개월간 스마트팜에 특화한 현장실습 중심으로 이뤄진다. 실제 독립경영이 가능한 수준까지 이르도록 하는 전문 농업교육 과정이다. 스마트팜 취․창업을 바라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이 대상이다.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선발 인원 52명 대비 132명이 지원,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39명, 여성 13명이다. 평균연령은 30.8세다. 선호품목은 딸기 27명, 토마토 13명 등 순이다. 전남 거주자가 30명으로 58%를 차지했다. 선발 인원의 81%가 농업 외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로, 스마트팜의 미래 가능성을 보고 도전한 청년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은 오는 9월 1일 시작해 20개월간 무상으로 진행한다.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창업에 필요한 종잣돈을 마련하도록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농장 입주 우선권(교육 우수자)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자격 부여 ▲농신보보증비율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김경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스마트농업을 이끌 전문가를 양성해 전남 스마트농업을 확대하겠다”며 "청년을 농촌에 유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창업농을 양성하기위한 핵심사업이다. 총 1천330억 원을 들여 고흥 도덕면 가야리일원에 33ha 규모로 보육온실과 실증단지, 지원센터 등을 구축한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이며, 2022년 1월까지 청년창업 보육온실을 준공해 시범 운영하고, 이번에 뽑힌 2기 교육생부터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