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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여수시, 기업에서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이석주 시의원최근 여수시 남성 육아휴직자 수 현황(고용행정통계)을 보면 해마다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2018년도 남·여합계 육아휴직자 수 423건 중 남성 육아휴직 이용률 83건 19.6% 2022년기준 남·여합계 육아휴직자 수 896명 중 230명인 25.6%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남성들의 육아휴직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여전히 낮은 소득대체율 때문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 있다. 이는 특히 작은 규모의 소기업에서 더 심각한 문제로 부각 되고 있다. 여수시의 경우, 2022년 기준으로 전체적으로 사업장 규모별 육아휴직 순지급자수 의 평균은 약 20%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5인 미만 규모의 소기업에서는 평균 6.2%, 10~29인 규모의 소기업에서는 평균 8.4%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상임금별로 살펴보면, 260만 원 이상의 통상임금 대상자들이 가장 많이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5인 미만, 10~29인 규모의 소기업은 소득대체율을 강화하는 정책과 다른 정책도 함께 필요하며 소득이 높은 대상자 260만 원 이상의 통상임금 대상자들에겐 여수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같은 정책이 필요한 것이다. 작은 규모의 기업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인해 한 명의 근무자가 휴가를 떠나면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육아휴직으로 인한 인력 부족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작은 규모의 기업에서는 사업장의 규모가 작아서 업무 분담이 어려울 수 있으며, 육아휴직으로 인한 인력 부족을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직원 고용에 대한 부담도 있다. 또한, 육아휴직 후 복귀 시 생산성이 떨어지거나 직무 역량이 부족할 수도 있어서 이러한 문제들이 작은 규모의 기업에서 육아휴직 사용률이 낮은 이유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작은 규모의 기업에서 육아휴직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는 대체인력지원센터 같은 또 다른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 대규모 사업장에서 근로자들이 육아휴직을 결정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육아휴직을 하면 자신의 경력이나 진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걱정이다. 그러나 아빠 육아휴직 자동등록제와 같은 정책이 시행된다면, 이러한 걱정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육아휴직을 통해 가족과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가정과 직장 생활을 양립할 수 있을 것이다. 여수시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가 도입된다면 여성경력단절문제 또한 긍정적인 효과를 볼 것이다. 여성들의 경제활동이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출산, 육아의 문제로 경제활동을 중단하는 소위 경력단절 여성을 남성의 육아휴직 확산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기간 동안 여수시가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여성과 남성이 함께 아이를 양육하며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육아휴직도 부모가 공평하게 육아 책임을 지는 문화를 확산 이를 통해 아빠들이 가정과 직장에서의 역할을 균형 있게 수행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 시전(신기,웅천),둔덕,화정 지역구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이석주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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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웅천동 생활환경 개선 위해 시정 질의 나서 행정동 분동, 파출소 신설, 문수∼시전 우회도로 개설, 중학교 이설 필요성 강조이석주 여수시의원은 27일 제2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웅천동 공공기관 및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시 정부를 대상으로 시정 질의에 나섰다. 이 의원은 먼저 "웅천동은 대규모 공동주택 신축과 급격한 인구 증가, 마리나 항만 개발, 각종 문화·편의시설 집중을 보여 교통체증, 치안대응 부족, 교육문제 등 도심의 기능이 취약한 실정이다”라고 문제 상황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웅천동이 신도심으로서 제 기능을 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시 정부의 답변을 요청했다. 먼저 웅천동을 시전동에서 행정동으로 분동하고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웅천동 주민 수는 시전동 주민 수의 약 70%를 차지하며, 시전동 전체 인구 수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웅천파출소를 신설해야 한다고 보았다. 그 근거로 2022년 말 웅천동을 관할하는 신기파출소 신고 건수가 여수 전체 신고 건수의 약 10%를 차지했으며 매년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웅천동의 주민과 유동인구 수 증가로 치안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인근 순천시 신대파출소 신설 사례를 적극적으로 참고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다음으로는 문수∼시전 간 우회 도로를 조속히 개설해 교통체증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의원은 선소대교 개통만으로는 교통체증 해결이 어렵다며, 2029년까지 계획된 해당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도록 시 정부에 연차적인 예산 투입과 면밀한 행정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는 웅천 지역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중학교를 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23년 2월 웅천 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337명 중 약 240명이 웅천중학교에 입학 가능했지만 90여명의 학생은 원거리 학교로 배정됐다. 이 의원은 이설 방안으로 돌산 내 중학교 통폐합 후 1개 중학교 이설 또는 화정면 개도중학교 이설을 제시했다. 정기명 시장은 웅천동 분동 추진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해당 도로 관련 용역이 진행 중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출소 신설과 중학교 이설 관련해서는 관할 기관인 여수경찰서와 지역교육청의 답변을 전달했다. 여수경찰서는 파출소 신설은 불가하나 대안으로 신기파출소 증축, 정원 조정, 인력 및 순찰차를 보강해 치안을 강화했다는 입장이다. 지역교육청은 여수시 학생 수가 감소 추세이고 전체적으로는 학생 수용에 여유가 있어 이설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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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2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3개 건의‧결의안 가결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22일 제2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석주‧박성미‧고용진 의원이 발의한 총 3개의 건의‧결의안을 가결했다. 이석주 의원은 ‘테슬라 기가팩토리 아시아 제2공장 여수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유치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문에는 기후변화대응, 국토균형발전, 입지 조건 등을 고려해 공장 부지로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가 선정되도록 적극적으로 전략을 마련할 것을 정부와 전라남도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성미 의원은 ‘남면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희생자 진상규명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문에는 한국전쟁 당시 이야포 해상에서 미군 공군의 폭격 피해를 입은 △희생자‧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적극적 사실 조사 실시 △침몰선 인양과 희생자 백비 및 유해 매장지 발굴로 진상규명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고용진 의원은 ‘여수전남대학교병원 설립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문에는 △교육부가 여수캠퍼스 의료기관 설치·운영 약속의 이행 책임을 공식 인정한 것에 따라 병원 설립을 적극 지원할 것 △전남대는 의대증원과 관계없이 용역을 통해 조속하게 병원 건립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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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의원 “테슬라 완성 전기차 생산 공장, 율촌에 유치해야”이석주 여수시의원은 22일 제2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테슬라 기가팩토리 아시아 제2공장 여수 율촌 융ㆍ복합 물류단지 유치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은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에게 테슬라 기가팩토리 아시아 제2공장을 한국에 설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일론 머스크는 한국도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 기가팩토리는 완성 전기차를 생산하는 공장으로서 국가 간 및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이 치열하다. 시의회는 경쟁이 치열한 이유로 "천문학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 뿐 아니라 1만 5000명 안팎의 신규 고용 창출 그리고 세수 확대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율촌 융‧복합물류단지 유치 시 지역의 가장 큰 화두인 인구소멸, 일자리와 연계되는 청년정책 수립에 큰 교두보가 마련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산업도시로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율촌 융‧복합물류단지 입지 이점으로 인접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주요 원자재 공급 가능 △포스코케미칼 등 이차전지 소재 기업과의 연계망이 뛰어난 산업인프라 위치 △여수국가산단 및 광주전남의 3개 완성차 업체 위치로 자동차 부품 제조 현지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설명됐다. 따라서 건의문에는 기후변화대응, 국토균형발전, 입지 조건 등을 고려해 공장 부지로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가 선정되도록 적극적으로 전략을 마련할 것을 정부와 전라남도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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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보육환경 개선위해 어린이집 교사 대비 아동 비율 축소 제안!”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한 영유아 보육과 출산율 제고를 위한 제언이 여수시의회에서 나왔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이석주 의원은 14일 제226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어린이집 교사 대비 아동 비율 축소를 제안해다. 이 의원은 먼저 현장 보육교사들의 의견과 보육 선진 지자체의 사례를 제시했다. 이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현장 보육교사들은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에 규정된 교사 1인당 돌봄 아동 수를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었다. 또한 일부 지자체에서 교사를 증원한 결과 안전사고는 월평균 2.94건에서 0.71건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어린이집의 교사 대비 아동 비율 축소 필요성 세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보육교사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육교사들의 근무여건은 영유아 돌봄과 직결되기 때문에 직무 스트레스와 신체 피로도, 근무시간 등을 줄인다면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두 번째로는 저출산에 따른 정원 미달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 운영에 활로를 열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 의원은 "어린이집은 우리 사회의 필수적 보육기관”이라며 "교사를 증원한다면 저출산의 부담에서 다소 자유로워 질 것”이라 보았다. 마지막으로 심각한 인구유출 예방책으로도 작용할 것이라 주장했다. "부모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다면 안정된 정착을 유도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선순환 구조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시 정부는 우리 시 실정에 맞게 보육교사 대비 아동 비율의 수를 줄이는 미래지향적인 보육정책을 시급한 사안으로 접근하고 선제 대응할 것”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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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김회재 국회의원 신년 기자회견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김회재 국회의원입니다. 코로나19 위기가 채 회복되기도 전에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高 로 민생이 고달파지고, 수출 둔화, 고용둔화, 세계경제침체라는 경제위기가 닥쳤습니다. 그럼에도 한결같이 힘을 모아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에 함께 나서주신 여수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정치가 국민들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습니다. 지난해 저와 우리 민주당을 향해 보여주신 많은 지지와 따뜻한 사랑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대선과 지선에서 보내주신 민주당을 향한 호되고 애정어린 질책도 항상 가슴 속에 새기겠습니다. 민주당의 심장이자, 역사의 고비마다 이정표를 보여주셨던 호남민들과 우리 여수시민들께 부끄럽지 않은 민주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 김회재는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민생만을 생각하겠습니다. 경제위기 속 여수시민들의 삶을 지키고,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막아내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한 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동훈 법무장관에게 검찰공화국과 정권의 정치탄압에 대해 질타하여 국민적 관심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양극화와 저출생, 국토불균형,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가 쌓여있음에도 윤석열 정부는 이를 외면한 채 민생파탄, 검찰공화국, 정치 탄압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국민께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현주소입니다. 민생경제․안보 위기의 중차대한 시기에 정치가 멈춰 있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더 유능한 수권정당, 국민의 말씀을 태산처럼 여기는 더 겸손한 정치로 혁신하겠습니다. 실력으로 총선 승리의 길을 닦겠습니다. 이제 여수시민과 함께 낡은 갈등과 분열의 구도를 극복하고 ‘하나된 여수’ 통합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지역정치인과 여수시민들의 힘을 한데 모아 여수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미래지향적인 통합정치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여수시민들이 모아주신 힘으로‘담대한 도전’에 나서겠습니다. 여수의 위기를 기회로 대전환하고, 여수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도도시, 세계를 이끌어가는 선진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022년은 그간의 여수 숙원 해결을 위한 노력이 열매를 맺은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여수의 백년대계를 위한 굵직한 성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모두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지지와 성원 덕분입니다. 전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추진해온 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이 확정됐고,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따른 예타면제 추진, 화태~백야 국도건설 차질없는 추진, 여수 백리섬섬길을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로 만들기 위한 도로법 개정안 발의,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을 위한 용역 국비예산 확정, 금오대교 건설 추진, 여수공항 공항주차장 400면 순차적 확장조성사업 등 여수를 호남의 교통허브, 남해안남중권의 교통·관광·물류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성과들도 이끌어냈습니다. 이 모든 성과가 여수시민이 함께 해주신 덕분입니다. 후반기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후 국가산단특별법」을 제정발의 했고,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지역본사제 3법」을 발의했습니다. 여수 국가산단의 정밀안전진단 사업 등 여수 국가산단 안전을 위한 국비 예산 82억원을확보했고, 국가산단 안전대책을 포함한범정부 차원의‘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 역시 이끌어냈습니다. 눈앞에 다가온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선도도시여수로의 대전환’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예산에 여수 탄소중립 선도지역 대전환과 여수국가산단 대개조를 위한 국비 예산 379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총 사업비 9천 352억원의 석유화학 등 탄소중립 R&D 사업도 본예산에 반영되어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R&D 예산과 여수국가산단에 들어설 ‘석유화학 산업고도화를 위한 촉매테스트베드 구축’과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여수국가산단을 기후변화 초격차 산단으로 대전환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역 정치인들의 힘을 함께 모으겠습니다. 여수의 오랜 숙원사업인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과대학‧광양 간호대학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으로 전남의 의료인프라 개선을 반드시 이뤄내고, 여수~남해 해저터널로 생활권을 공유하게 될 경남 서부권과의 상생을 이루겠습니다. 아울러, 세계인이 찾는 4대 명승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군부대 이전의 뜻을 함께한 박홍근, 주호영 여야 원내대표님들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여수시민들, 국민들과 함께 범국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법 개정과 군부대 이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이 밖에도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한 출산을 위한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여수 유치를 확정했고, 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를 존치 시켰습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고, 합리적인 경제·민생 대안을 제시해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3개를 수상 받았습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민간 독과점 개발이익 공공환수법(도시개발법)’으로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받았고 제가 대표발의한 법으로 ‘빚 대물림 방지법(민법)’, ‘한전 경영위기 극복 및 전력시장 정상화법(한국전력공사법)’ 등이 만들어졌습니다. 여수시의 중점 과제인 COP33 유치, 여순사건의 완전한 해결, 섬진강 유역환경청 설치, 여자만 자연문화유산 등재, 주민 동의를 전제로 한 만흥동 개발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여수시민 여러분, 여수시민이 정치의 중심입니다. 새해에도 여수의 발전과 여수시민의 더 나아진 삶을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함께 할 것입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분열과 대립이 아닌 통합으로, 하나 된 여수로 나아가겠습니다. 여수시민 여러분, 온 힘을 모아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에 함께 해주십시오. 계묘년 새해는 우리의 일상이 완전히 회복되고, 민생경제에 온기가 머무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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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국토부, SRT 전라선 연내 투입 계획 환영”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전라선 등 3개 노선에 SRT 투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SRT 전라선 투입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3일 국토부의 업무보고에 따르면 국토부는 여수·포항·창원 3개 노선에 SRT를 연내 추가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SRT는 부산과 전남 목포, 즉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도권 동남부 주민들과 전라선 운행 지역 주민들은 서울역 혹은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KTX만 이용할 수 있어,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국토부의 SRT 전라선 투입 결정에는 김회재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설득해 SRT 전라선 투입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고, 노형욱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SRT를 전라선에 투입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윤석열 정부 첫 국토부 장관인 원희룡 장관을 만나 SRT 전라선 투입 등 전남·여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었다. 당시 원 장관은 "부서들이 잘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다.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었다. 김회재 의원은 "SRT 전라선 운행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수도권 동남부 수백만 시민과 전남 동부권을 비롯한 전라선 운행 지역 150만 주민의 철도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반드시 조기에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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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시의원, 새해 현충탑 참배이석주 시의원은 2일 여수 선원동 현충탑 참배로 계묘년(癸卯年)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김종기부시장을 비롯해 여수시 공무원, 도의원, 보훈단체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열사 그 밖에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을 기억하고, 그 숭고함에 감사 드리며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석주 시의원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시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해의 희망을 품고 나아가는 이석주와 여수시의회와 발걸음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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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 디아일랜드 주민 일동,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기탁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7일 웅천동 디아일랜드(관리단 회장 정남수) 주민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799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부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박현식 부시장과 이석주 시의원,이선효 시의원 웅천 디아일랜드 관리단 정남수 회장, 황상문 부회장, 최선경 동대표, 김현균 비대위원장이 입주민을 대표해 참석했다. 디아일랜드 주민 일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모두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성금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정남수 디아일랜드 관리단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입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금에 참여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과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식 부시장은 "디아일랜드 입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모여 지역사회가 훈훈한 온기로 가득한 것 같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7일 웅천동 디아일랜드(관리단 회장 정남수) 주민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799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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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웅천 흙막이벽 붕괴사고 원인조사 및 사후조치 철저 당부지난달 2일 발생한 웅천 골드클래스 더마리나 공사현장 흙막이벽 붕괴사고 원인조사와 사후조치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수시의회에서 나왔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2일 제225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이석주 의원이 이와 같이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먼저 사고 책임소재 규명 및 결과에 따른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시 정부는 사고발생 일주일 후 지하사고 조사위원회를 구성했고 발생 20여일이 지난 후 처음으로 지하사고 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에 "시 정부는 현재까지 진행상황과 앞으로 조사계획은 어떠한지, 조사결과에 따른 책임소재는 어떻게 가려서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인지, 구체적인 조치내용이 아닐지라도 그 방향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조속히 공개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4차 본회의에서 송하진 의원의 해당 건축물 관련 시정질의 내용과 해당 사고를 보도한 일부 언론의 지적사항을 언급하며 시 정부와 조사위원회의 철저한 조사를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이 의원에 따르면 지하안전평가 미대상 건축물이 돌산읍 우두리에 1개소, 웅천동에 1개소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사고 현장 인근에 웅천 자이더스위트는 최근 입주한 생활형 숙박시설로안전진단 정밀점검과 대책이 요구된다”고 이 의원은 강조했다. 인근 상가 등에 대해서도 안전 조치 강화를 요청했다. 이어 붕괴사고 피해 보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시 정부는 지난달 사고 영업 손실에 대한 1차 보상협의를 마쳤으며 2차 협의를 통해 업소별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복구공사 완료시점까지 보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안전우려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한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재산 피해와 영업 손실에 대한 조속한 보상을 촉구드린다”는 의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마리나 현장과 인도 중간에 위치한 수로가 사고 원인인지 조사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수로를 제거하거나 사고 원인이 아닐지라도 기능 여부를 살펴 복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부분을 시 예산이 아닌 골드클래스 더마리나 측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복토 후 활용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차 시설 또는 공원 조성을 활용 예시로 들었다. 마지막으로 "안전이야말로 행정의 최우선 과제다”라며 "이번 붕괴사고는 여수시의 각종 공사현장에 문제는 없는지 총체적인 점검과 함께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전화위복의 대전환점이 되어야한다”는 의견을 밝히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이석주 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