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시 이순신도서관, “상상창작소 4기 신청하세요”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들이 다양한 미래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이순신도서관 4차 산업교육 ‘상상창작소’ 4기에 참여할 시민을 선착순 모집한다. 상상창작소 운영 강좌는 △FUN 코딩[코딩 교육], △3D 프린팅 아카데미[3D 프린터 활용], △크리에이터 창작소[1인 미디어 영상 제작‧편집 교육], △키즈 앤 로봇코딩[코딩로봇 체험교육]으로 구성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일부 SNS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및 대면 강의를 병행하며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0명 내외로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yeosu.go.kr)에서7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본인 혹은 보호자가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이순신도서관 상상창작소는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대사회에 필수적으로 배워야할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을 발 빠르게 제공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를 대표하는 미래형 4차 산업혁명 체감 도서관인 이순신도서관에서 IT 문화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이번 강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순천시청년센터, ‘NO 플라스틱존-꿈청그린’ 운영순천시(시장 허석)는 7월부터 청년들의 활동거점공간인 청년센터를 NO 플라스틱 공간으로 지정하고, 일회용품 수거함 및 위험성 전시 공간을 조성한 ‘꿈청그린’을 운영한다. 지난 3월부터 순천시청 전 부서에서는 모든 1회용품 사용 및 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각종 행사와 회의에도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등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천시 청년센터에서도 폐건전지, 우유팩, 아이스팩 등 1회용품을 수거하여 재활용 분리배출을 강화하고, 순천 YMCA와 연계하여 플라스틱 칫솔을 대나무 칫솔로 교환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해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시민운동을 추진한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일회용품 수거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물품별로 ‘청년활동포인트’를 지급한다. ‘청년활동포인트’는 만19~39세 청년에게 시정 참여활동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여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주는 제도로, 아이스팩 2개당 1,000원, 폐건전지 10개당 2,000원, 에코브릭 1개당 5,000원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1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다양한 서비스가 전달되고 청년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청년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청년센터에서는 청년들의 면접복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꿈청의상실’, 다양한 콘셉트의 인테리어 소품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꿈청이의 소품대여소’,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책임지는 ‘꿈청상담소’ 등 코로나 시대에 청년들에게 경제적인 도움 및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 운영하고 있다.
-
여수시, 진로 고민…“제2기 청년희망학교에서 답을 찾다”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청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제 2기 청년 희망학교’에 참여할 청년들을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학교’는 청년들이 희망하는 교육 과정을 만들고 그 분야의 전문 역량과 경험을 갖춘 청년단체 또는 기업이 멘토가 되어 학과를 개설해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해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여수YMCA가 사업을 수행한다. 강좌는 3개 분야에 8개 학과로 진로설계 분야 (퍼퓸디자이너, 나만의펍창업, 미래설계준비학과), 생활교육 분야 (사진, 스페셜티커피, 우드DIY 학과), 시민참여 분야 (퍼실리테이션, 청년정책 학과)로 나뉜다. 오는 8월부터 3개월동안 12회 운영되며, 청년들은 관심 있는 학과를선택해 총 12회의 수업 중 10회 이상 참여하면 수료 자격을 얻게 된다. 신청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실습학과는 소정의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여수YMCA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자세한내용은 여수 YMCA 홈페이지나 전화(☎070-7733-2317)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청년들과 전문가의 소통과 연대를 통해 진로 탐색과 자기발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청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제 2기 청년 희망학교’에 참여할 청년들을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
도립대-체육관, 청년 맞춤형 진로 지도 맞손전남도립대학교(총장 박병호)는 여수․광양 등 태권도협회 소속 21개 체육관과 청년 맞춤형 진로․지도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상생 업무협약을 했다. 도립대와 21개 체육관이 호혜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은 운동을 주특기로 하는 고교생에게 대학이 직접 진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체육관은 보다 명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고교생의 진로를 지도함으로써 맞춤형 진로·지도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대학의 관련 학과와 체육관이 서로 협업하고 상호 경쟁력을 갖추는 시스템을 구축한 셈이다. 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어른들이 직접 나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시대가 왔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전공 지식에 대한 이해를 도와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평수 도립대 경찰경호학과 교수는 "일선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고교생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보다 명확하게 안내하고 대학의 관련 분야를 잘 이해토록 함으로써 대학에 입학해서도 중도 탈락을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는 대학평가 우수대학 9관왕을 차지한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여수해경, 7월 의무경찰 마지막 모집, ‘23년 6월 인원 ZERO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경찰관 보조역할인 의무경찰이 정부 정책에 따라 감축되면서 의무경찰의 자부심과 활기찬 병영문화를 통한 안정적 복무 관리를 위한 사기진작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현재 복무 중인 의무경찰은 총 82명으로 파출소·함정에 배치되어 함정조리 및 치안 업무 지원 등 해양경찰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 중이다. 지난 ‘17년 의무경찰 단계적 감축 및 경찰 인력증원 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의무경찰인원이 매년 20%씩 감축하고 업무 공백은 신임경찰관 채용으로 충당하고 있다. 지난 7월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의무경찰을 모집 중이며, 이번 모집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의무경찰 모집은 하지 않고,현재 복무 중인 인원이 전역 등으로 인해 점차감소하여 오는 ‘23년 6월에는의무경찰의 인원이 제로(ZERO)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있다. 여수해경은 의무경찰 감축에 따른 환경변화로 활기찬 병영문화를 통한 안정적 복무 관리를 위해 ▲복지 분야(선·후임 간 다양한 화합의 장 마련 등) ▲복무 분야(고충 등소통문화 활성화 등) ▲인사 분야(다양한 인사제도 마련 등)에서 사기진작 대책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의무경찰에 대한 관심과 배려, 존중 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치안의 한 축을 담당하던 의무경찰의 감축으로 인해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관의 전문성 강화 및 마지막까지 안정적인의무경찰 복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여수미래학교에서 다양한 미래기술체험 만나보세요”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여수미래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미래기술교육을 기반한 ‘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7월 16일부터 7월 24일까지, ‘원데이 클래스’는 7월 19일부터 7월 27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초·중·고·학부모 한 반에 15명씩 60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AR코딩기반 1인 유튜버 업로딩 기술을 수업하고, ‘원데이 클래스’는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태양광 전기차 만들기, 홀로그램 피라미드 1일 메이킹 교실을 운영한다. 여수시는 미래기술 체험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및 행복교육지원센터 여수미래학교에서 ‘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원데이 클래스’ ‘창의융합체험’ ‘진로역량양성클래스’ ‘AI러닝’ 등 다양한 미래기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의 유익한 프로그램에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수미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미래기술체험 주말프로그램’과 ‘3D모델링 여수 섬 전경도 프로젝트’를 운영해 아두이노 코딩 활용 여수의 섬 등 여수시 랜드 마크 상징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으로 관내 참여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 2021년 여수미래학교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 홍보문
-
순천만국가정원 안에 또 하나의 순천만국가정원, 온실 식물원 건립순천만국가정원 안에 또 하나의 순천만국가정원인 온실 식물원이 생긴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순천만국가정원 온실 건립’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하여 지난 8일 심사를 통해 ㈜종합건축사사무소창, ㈜고려적산건축사사무소, 본시구도의 공동작품 ‘삼산이수(三山二水) 순천, 순천을 담다’를 당선작으로 결정하고 12일 발표했다. 당선작은 순천만국가정원안의 정원, 가장 자연에 가까운 인공 생태계, 지속 가능한 기후와 생태환경 구축을 디자인의 기본방향으로 하고 봉화산, 해룡산, 인제산 세 개의 산과 동천 두 개의 물길을 표현했다. 순천만국가정원 온실 건립 총사업비는 135억원으로, 연면적 4,900㎡ 규모의 1전시관(원시정원), 2전시관(열대 과일나무 및 로컬푸르츠정원), 복합문화공간(특별전시실, 카페테리아, 씨앗도서관 등)으로 구성된다. 당선작 설계업체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하여 올해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12월에 착공해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순천만국가정원 내 온실은 2013년 가설건축물로 조성되어 구조검토 결과 철골구조 및 외피 노후화 등으로 한계에 도래하였고, 더 이상 식물 생장이 어려워 재건립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9년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에 이르렀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에 온실 식물원이 건립됨으로써 국제정원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계획대로 완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제1기 여수시 청소년의회, 원구성 마치고 본격 활동 돌입제1기 여수시 청소년의회가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등 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 준비를 마쳤다.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에 따르면 10일 오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기 여수시 청소년의회 의장단 선거가 진행됐다. 1기 청소년의원 26명 중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선거에서는 여수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박소연(17), 표서연(14) 학생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에 당선됐다. 박소연 의장은 정견발표에서 "우리는 작은 시민, 그리고 국민으로서 정책 발굴뿐 아니라 함께 의견을 모을 권리가 있다”며 "여수시 청소년의회가 모범사례가 되고 다음 기수가 더 멋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이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표서연 부의장은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대우를 누릴 수 있도록 또 학생들이 더욱더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교육위원장에 여수고 이규성(17), 문화복지위원장에 송현초 김우진(12), 도시환경위원장에 진성여중 양은별(15) 학생이 선출됐다. 여수여중 박유라(15), 죽림초 손민석(12),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수빈(17) 학생은 각 상임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원 구성을 마친 청소년의원들은 앞으로 위원회별 토론과 현장활동 등을 통해 정책을발굴하고 본회의에 상정할 안건을 선정하게 된다. 상정안건은 청소년의회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시의회는 청소년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특강을 마련하고 청소년의원들이 12일 개회하는 제212회 임시회를 참관하도록 할 계획이다. 청소년의원들이 의결한 정책의경우 시정부에 통보해 시정 반영도 제안할 방침이다. 전창곤 의장은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청소년의회가 운영되게 됐다”며 "초대 청소년의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전 의장은 그러면서 "이 자리에 계신 의원 가운데 향후 시의원, 도의원, 시장, 국회의원 등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훌륭한 지도자가 나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덧붙였다.
-
여수 종포해양공원 미디어파사드 “여수밤바다 낭만 더해”전국적인 관광 명소인 ‘여수 밤바다’에 미디어파사드가 아름다운 영상과 사운드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해양공원 밤빛누리 앞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고 오는 9일 일몰 이후 첫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파사드 투명한 유리로 된 구조물 외면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과 사운드를 가미한 새로운 디지털 매개 기법이다. 시는 5억 원을 들여 높이 2.5m, 가로 26m의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고 영상연출 시간 외에는 전면 바다 조망이 가능한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미디어 아트 송출을 통한 새로운 관광콘텐츠 제공과 ‘낭만 버스킹’ 효과를 극대화시켜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여수밤바다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여수시에서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 OST 5편을 활용한 영상은 여수만의 독보적인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문체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디지털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의 첫 발걸음으로 지속가능한 여수 관광을 실현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전국적인 관광 명소인 ‘여수 밤바다’에 오는 9일 일몰 이후 미디어파사드가 아름다운 영상과 사운드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여수시, 청년리더 대상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 개최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일 시의 청년정책 자문기구인 청년정책위원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청년청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년정책학교는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제1강의실에서 ‘청년오픈플랫폼와이’ 송효원 대표 외 청년활동가 2명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의 형성과 발전과정의 이해’, ‘청년정책과 참여사례’를 주제로 청년정책 태동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활동사례, 정책참여, 문제해결 노하우, 타지자체 우수시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의 후 질의응답은 충분한 시간을 할애했음에도 예정된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타 지역의 청년정책 추진 사례를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권석환 여수시의회 의원은 "여수시정부의 청년정책이 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의회의 역할도 못지않게 중요하다”면서 "모든 청년이 소외되지 않고 안정된 제도권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민‧관‧정이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행사를 주관한 청년오픈플랫폼와이 송효원 대표는 "여수시는 행정부와 정책자문기구간 네트워크 구축이 타지자체에 비해 원활함을 느꼈다”면서, "이 같은 관심과 노력이 계속된다면 여수시의 청년정책은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는 서울특별시 청년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청년정책과 지역별 청년정책 우수 사례들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과 자문을 통해 토론의 장을 마련해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에서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한 경험을 가진 청년정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자신들의 경험을 수강생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여수시가 지난 1일 시의 청년정책 자문기구인 청년정책위원과 함께 서울특별시 청년청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를 열고 성공적인 청년정책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