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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장애나눔길 등 녹색자금 36억 확보전라남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복지시설나눔숲, 무장애나눔길, 무장애도시숲 등 3개 사업 7개소가 선정돼 36억 원의 녹색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28억)보다 8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실외공간에 숲을 조성하고 보행약자도 편리하게 숲을 체험하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선정된 복지시설의 실외공간에는 다양한 초화류와 수목을 심어 심신치유를 위한 나눔숲 공간을 구축한다. 또 무장애나눔길 사업지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 누구나 숲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 사업에 이미 조성한 도시숲을 보행약자도 쉽게 이용하도록 개선하는 ‘무장애 도시숲’ 사업 2개소가 신규 선정돼 쾌적한 생활환경과 품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다양한 계층이 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그동안 누구나 산림복지 혜택을 누리도록 사회복지시설 실외공간에 76개소 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 10개소 9.2km를 조성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산림활동 접근성을 개선해 누구나 숲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정서를 함양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산림복지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소외계층이 나오지 않도록 세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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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전남 동부권 교통 거점인 여수공항 활성화 지원 필요”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8일 제224회 임시회에서 고용진 의원이 발의한 ‘여수공항 활성화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먼저 여수공항이 겪고 있는 위기와 이로 인한 부정적인 파장에 대해 설명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10월 30일부터 여수공항 영업을 철수할 예정이다. 이에 "여수시민과 전남 동부권을 찾은 관광객의 항공 교통 불편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나아가 여수공항 측은 올해 98만 명의 예상이용객 수가 내년에는 60여만 명 수준으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설명했다. "전라남도는 여수공항이 활성화됐다는 이유로 이용 항공사업자 손실지원금을 올해 1월부터 중단했다”며 "이는 한시적 활성화로, 여수공항 이용 항공사업자의 재정 악화는 날로 심화되고 있다”고 지원 필요성을 밝히기도 했다. 건의문에는 국가 산업 활성화 및 국제행사 개최를 위한 교통 인프라 확보 측면에서 여수공항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시의회는 "여수공항 인근에는 국가 기간산업인 대단위 석유화학단지와 제철단지가 입지해있다”며 "항공 물류 및 이용객의 신속하고 원활한 이동이 매우 중요한 전남 동부권의 유일한 항공 관문이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됐고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 유치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교통 기반 확충에 노력 중이다”라고 알렸다. 이에 건의문에는 "정부는 항만·항공 연계형 복합 물류 거점 확보와 국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취항을 검토하라”는 주장이 담겼다. △전라남도의 여수공항 이용 항공사업자에 대한 재정지원 지속 추진 △한국공항공사의 노선 증편 및 공항 시설 기반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 또한 담겼다. 시의회는 본회의 폐회 후 전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공항 활성화 촉구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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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의원, “여수형 해양정원문화 활성화 방안용역” 추진여수시의회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연구회』 이석주 대표의원은 10월20일, "여수형 해양정원문화 활성화 방안 용역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석주의원은 "이번 용역은 정원문화연구용역 전문업체를 수행기관으로 하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 부터 60일이 소요 된다”면서 "오늘 용역사와 가진 회의를 통해 용역 과제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였고 앞으로 진행상황을 상호 공유하면서 용역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고 설명했다. 이번 여수형 해양정원문화 활성화 방안 용역의 목적은 첫째, 기존 육역 중심의 국가정원 개념을 해양으로 확장하여 정원 본연의 의미에 충실하면서 국가적인 가치와 여수만의 전통 계승 등 독창적인 방식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둘째, 개도 섬어촌문화센터 주변의 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현황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용역이 마무리되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여수형 해양정원문화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개도 섬어촌 문화센터주변 해양정원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석주의원은 "여수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하고, 지역적 정주환경 특성을 반영한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는 여수시의 미래 발전방향에 부응하며 특히,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원문화의 향유를 통해 여수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림 형성을 통한 도시생태계 재생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석주 의원은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여수시에 더 나은 정원문화를 조성하고 선도하여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살고 싶은 여수, 찾고 싶은 여수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등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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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뚝딱 뚝딱’ 집수리 봉사 실시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회장 정광조, 박옥자)가 지난 1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고, 집안에 쌓인 쓰레기까지 말끔히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부녀회원들은 부엌에 놓인 어르신의 낡은 냄비와 후라이팬 등 조리도구를 보고 다음날 새 제품을 구입해 선물하기도 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협의회와 부녀회가 알토란같이 모아둔 회비로 흔쾌히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 어르신은 "형편이 어려워 오랫동안 집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걱정했는데 집수리를 새롭게 해주고 식기까지 새로 사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감격해했다. 정광조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르신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것 같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작은 사랑들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루는 것 같다. 늘 봉사에 앞장서주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시전동을 만들어가도록 여러 자생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전했다. ▲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회장 정광조, 박옥자)가 지난 1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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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포차 ‘여수사랑도포차’, 미평동에 이웃사랑 후원금 기부여수시 해양공원에서 낭만포차를 운영하고 있는 여수사랑도포차(대표 김한솔)가 지난 11일 미평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으로 기탁돼 미평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한솔 대표는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라도 드리고 싶고 준비했다. 낭만포차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만큼 지속적으로 사회 환원과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도숙자 미평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과 기부에 함께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이러한 정성들을 모아 단 한 사람의 복지사각지대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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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배수지‧가압장 물탱크 청소…일부 지역 ‘단수’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10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60일간 배수지와 물탱크 42개소의 청소‧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청소 시 시설물 점검과 보수도 병행해 더욱 안전한 급수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배수지 청소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24일 종화수정배수지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물탱크가 2개인 배수지는 청소와 급수를 교대로 진행하지만, 물탱크가 하나인 일부 배수지의 경우 단수가 불가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6개 지역 약 645세대에 일시 단수가 실시된다. 10월에는 ▲24일(09:00~13:00) 자산공원 일원 ▲27일(09:00~13:00) 두암택지지구 일원 ▲31일(09:00~13:00) 현암도서관 일대에서 단수된다. 11월은 ▲15일(13:00~17:00) 남산동 무지개아파트 건너편 주택단지 일원 ▲17일(13:00~17:00) 성두마을 일원 ▲21일(13:00~17:00) 구봉중학교 일원이 단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 사용이 적은 시간대에 최소한의 시간으로 단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단수 지역에서는 비상용 물을 충분히 마련해 놓는 등 미리 대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10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60일간 배수지와 물탱크 42개소의 청소‧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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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목사 순교 73주년 기념공연, ‘용서를 넘어선 사랑’ 23일 막 올라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손양원 목사 순교 73주년을 기념하는 ‘용서를 넘어선 사랑’ 공연이 10월 23일 오후 5시 여수 시민회관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손양원정신문화계승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사랑과 용서의 실천을 몸소 보여준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형식의 공연이다. 특히 올해는 11월 2일 서울 영락교회에서도 공연이 예정돼 있어 손양원 목사를 기리는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양원 목사’는 1939년 7월 14에 여수 애양교회에 부임해 어려운 시대적 여건 속에서도 한센병 환자를 돌보고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아들로 삼는 등 온전한 사랑을 실천한 순교자이다.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를 그린 ‘용서를 넘어선 사랑’은 지난 2004년 제작돼 미국과 국내에서 총 450여회 이상 공연돼 30만명 이상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손양원 정신문화 계승사업회 여수대표 강점석 목사는 "손양원 목사님은 한국교회를 초월해 세계교회가 그 삶과 정신을 추앙하는 사랑의 순교자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손양원 목사님을 기리고 애국애족의 민족정신까지 닮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시 관계자는 "사랑의 원자탄으로 불렸던 손양원 목사님의 용서와 화해, 그리고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가 이번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손양원 목사 순교 73주년을 기념하는 ‘용서를 넘어선 사랑’ 공연이 10월 23일 오후 5시 여수 시민회관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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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공립 웅천어린이집, 환경안심인증시설 ‘환경부장관상’ 수상여수 국공립 웅천어린이집(원장 강은주)이 지난 19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환경안심인증 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은 어린이가 활동하는 공간의 환경안전 규정준수 및 관리 수준에 대한 인증을 통해 환경안전관리 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환경부에서 인증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웅천어린이집은 환경부가 지정한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 시설’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특히 환경안심 인증을 위한 4개 분야 11개 항목의 준수를 위해 환경안전관리기준, 실내 공기질 관리, 석면 안전 관리 등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펼쳐왔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내 모든 어린이집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유도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노력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 국공립 웅천어린이집(원장 강은주)이 지난 19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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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 27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7일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일 JOB GO, 희망 JOB GO’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시작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장 채용업체와 간접 채용업체로 150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을 희망하는 여수‧광양 지역 여성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채용관, 취업준비관, 직업정보관, 창업관 등 4개관 60개 부스로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구직‧구인 현장 상담과 채용이 이뤄진다. 행사 당일 이력서를 작성해 채용관을 방문하면 각 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장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취업준비관과 직업정보관에서는 여성 유망직종을 소개하고 희망직종 결정을 위한 적성검사를 지원한다. 또한 이력서 작성, 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 등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여성일자리와 직업훈련 변천사를 담은 특별 갤러리가 열리고, 성공창업 스토리와 입사서류에 대한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현장 박람회가 지역 내 유망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많은 여성들의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지역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061-641-0050)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7일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일 JOB GO, 희망 JOB GO’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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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정부 공모사업 대비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공모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19일 여수유캐슬호텔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는 공모사업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해 국‧도비 확보를 위한 맞춤형 대응 전략 등을 배웠다. 먼저 ‘중앙정부 공모사업 지자체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한경원 관악구청 정책보좌관은 현 정부의 정책방향을 겨냥한 맞춤형 공모사업 유형, 지자체별 대응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방식 등을 설명하며 선제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이어 The 공감 윤혜영 대표가 ‘마음으로 통하는 힐링 한 스푼’이라는 주제로 직장 동료 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의 대상과 범위가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어 직원들의 대응 능력이 해당 지자체의 경쟁력으로 곧바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연말까지 공모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국‧도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현재까지 4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382여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공모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19일 여수유캐슬호텔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