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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 그룹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실시여수시(시장 정기명)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10회기의 과정으로 ‘청년 그룹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조현‧조울‧우울증 등 조기정신증의 평균 발병 시기가 청(소)년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최근 20‧30대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프로그램은 19세~39세 조기정신증을 경험하는 청(소)년층 대상으로 왜곡된 생각과 비합리적인 신념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인 사고 및 우울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기정신증은 첫 발병 후 5년 이내가 치료의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고 강조하고, "최근 청년층의 정신건강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신체,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061-659-428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불안, 우울 등 마음이 힘든 분들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 청소년 상담전화(☎1388)에서 무료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여수시(시장 정기명)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10회기의 과정으로 ‘청년 그룹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은 이태원사고 범정부 재난심리지원 상담전화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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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웅천 붕괴사고 ‘지하사고 조사위원회’ 1차 회의 개최여수시는 지난 2일 발생한 웅천동 흙막이 붕괴사고 관련 ‘여수시 지하사고 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21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여수시 지하사고 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는 토질, 기초, 수리, 구조분야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조사위는 먼저 시 재난상황실에서 여수시가 제공한 설계도 상세도면과 시공 자료 등을 깊이 있게 검토했다. 또한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공사 관계자를 불러 사고 전후 확보된 영상을 토대로 시공 과정과 사고 징후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사고현장으로 이동해 해수유입 상황과 응급 복구된 현장을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에게 추가 자료를 요구했다. 조사위는 한 달 간 일정으로 대면, 비대면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사고원인 규명에 주력하기로 하고, 이후 안전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에 따르면 일선 지자체에서 구성한 지하사고 조사위원회는 2018년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4번째이며, 광주‧전남에서는 처음이다. ▲ 여수시는 지난 2일 발생한 웅천동 흙막이 붕괴사고 관련 ‘여수시 지하사고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21일 첫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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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뭄 우려지역 예비비 10억 긴급지원전라남도는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제한급수 지역인 완도와 식수 부족으로 주민 불편을 겪는 신안 등 가뭄 우려 지역 대체 수원 확보를 위해 예비비 10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완도 노화, 보길, 넙도 등 도서지역이 제한급수에 들어감에 따라 예비비 5억 원을 지원한데 이어 완도 소안․금일이 11월부터 제한급수가 시행되고 신안지역도 식수난 부족 등으로 도민 불편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지원한 예비비는 병물 공급, 급수차 운반 지원, 해수담수화 시설 설치, 대형 관정 개발 등 대체 수원 확보를 위한 가뭄대책 추진에 사용된다. 올 들어 10월 말 현재까지 전남지역 강수량은 851mm로 평년 같은 기간(1천390.3mm)의 61.5%에 그치는 수준이다. 이에따라 주요 수원지인 주암, 수어, 평림댐의 평균 저수율이 35.8%로 심각단계에 있다. 전남도는 가뭄 극복을 위해 지난 8월부터 ‘20% 물절약’을 목표로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유역환경청, 지자체 등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 특히 가뭄 극복을 위해 ▲각 가정에서 주방 및 욕실 등에서 낭비되는 물 최소화 ▲목욕탕, 수영장, 골프장 등 시설에서 물 아껴쓰기 ▲물 수요가 많은 산업단지에서 자체 절감계획 시행 ▲시군에서 절수 관련 언론홍보 및 홍보물 제작․배포,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 등에 적극 나설 것을 요청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가뭄에 따른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서지역 등 가뭄 취약지역의 실질적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 "각 가정, 목욕탕, 수영장, 골프장 등 사업장, 산단 내 기업 등 전 도민의 적극적인 물 절약 참여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가뭄 해소를 위한 예비비 등을 적극 지원해 대체용수 개발 및 해수담수화 시설을 확충하고 장기적으로 광역 및 지방상수도 조기 완공을 통해 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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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 해양오염 단속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수출용 패류 생산 해역인 여수 가막만과 고흥 나로도 해역에서 분뇨 등 해양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12월 9일까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수출용 패류 생산 지역 해역 내 해양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집중 점검한다. 국내 수출용 패류생산 지역 해역은 여수 가막만과 고흥 나로도 해역으로 지정돼선박, 양식장 등 해양오염에 대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 지역의 굴, 피조개, 바지락 등 패류 채취 시기 및 낚시 성수기를 맞아 패류생산 지정해역을 운항하는 어선과 여객선 등의 선박에서 분뇨 등 오염물질 배출 여부와 함께 위생 상태도 점검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수출용 생산 패류가 위생 기준에 적합하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안전한 패류 수확을 위해 해양종사자들의 해양오염에 깊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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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각종 공모사업 선정률 높이기 위해 전략 마련 필요”각종 공모사업 신청 시 여수시의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여수시만의 차별화된 공모사업 롤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이석주 의원은 8일 제225회 정례회 10분 발언을 통해 이와 같은 의견을 밝혔다. 이 의원은 먼저 국비 확보, 정부 정책사업 유치에 따른 전국적인 홍보,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 추진으로 지역발전 촉진을공모사업의 장점으로 들었다. 이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여수시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중 67개 사업에 응모했으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43개 사업, 탈락한 사업은 16개 사업으로 공모사업 선정률이 64.2%에 이른다. 이어 이 의원은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및 청년문화센터 공모사업 유치 실패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지적을 이어갔다. 먼저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공모사업 탈락과 관련해 "심사의 핵심인 건립후보지가 당초 진모지구에서 박람회장으로 변경되는 등 집행부의 오락가락하는 태도로 결국 3배수 안에 들지도 못한 채 탈락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음에도 탈락한 것은 준비 부족 등 전략 부재”라고 꼬집었다. 청년문화센터 공모사업 탈락과 관련해서는 "당초 대상지가 돌산에 있어 청년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부지 위치가 부적합하다는 등 본의원의 지적이 있음에도 대응전략 부재로 결국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모사업 탈락을 계기로 공모사업 추진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을 통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모사업 초기단계부터 전략적 대응과 철저한 진행과정 관리를 통해 ‘신청 공모사업은 반드시 따낸다’는 여수시만의 차별화된 공모사업 롤모델을 만들어달라”며 시장 직속 공모사업TF팀 구성을 제안하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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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 전문교육 실시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제225회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교육을 실시하고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김영규 의장 등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의회는 제225회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제6회 추경안, 2023년도 본예산안 등 중요한 안건이 다뤄지는 만큼 관련분야 권위자인 최민수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최 교수는 행정사무감사의 정의를 설명하고 감사 전략, 감사대상 분석 방법 등 다양한 감사 기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예산안의 구조와 편성체계를 설명하고 의원들이 본예산 심사 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심사 포인트를 짚기도 했다. 김영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및 본예산 심사를 대비해 의정활동의 큰 틀 및 각종 노하우와 유의사항을 설명하는 강의를 진행했다”며 "꼼꼼한 감사 및 심사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225회 정례회 기간 중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2023년도 본예산 예산결산위원회 심사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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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향사랑 기부금’ 첫 답례품 50개 품목 선정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첫 답례품을 갓김치세트, 멸치세트, 생선세트 등 50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선정과 공급업체 공모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온라인 설문조사, 관계부서 추천 등 사전 선정한 품목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성, 안정성, 기부 유인효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고려해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 내 공급업체 모집을 위한 공모 절차와 김치업체 15개소, 그 외 품목 3~5개소 등 구체적인 선정 방안 등을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에 따라 시는 11월 8일~21일(14일간)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품목, 자격, 구비서류 등을 공고하고, 22일~23일 이틀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여수시청 징수과(3층)로 방문 신청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징수과(☎061-659-5269)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 2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고향사랑e음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필요한 절차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꼭 고향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거주하는 지자체 외에 어느 지자체에도 기부할 수 있다. 때문에 얼마만큼 질 좋고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특산품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리며, 우리 시에 보다 많은 분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도록 특색 있는 답례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우선 선정분야(마을기업 등)의 별도 모집을 진행해 지역 농특산품(갓, 쑥, 옥수수, 방풍 등)을 가공‧개발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신한 제품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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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웅천 붕괴사고 ‘지하사고조사위원회’ 구성…철저한 원인규명 나선다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일 발생한 웅천동 생활형숙박시설 흙막이 붕괴사고의 철저한 원인규명을 위해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지하사고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4㎡ 또는 깊이 2m 이상의 지반침하가 발생하거나, 사망‧실종‧부상자가 3명 이상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에 대해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설치’하는 위원회를 말한다. 여수시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토질, 수리, 지하안전 등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독립적인 활동을 보장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번 사고에서 기술적, 공법적 잘못은 없는지 정확한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부실시공 또는 위법행위 여부 등을 면밀히 따져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11월 중순부터 한 달간으로, 시는 최대한 빨리 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문인기 여수시 건설교통국장은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사 현장의 시공 및 지하개발 공법의 적정성, 부실시공 여부 등 사고원인을 다방면으로 면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가 완료되면 시민들께 모든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추가 피해나 다른 현장에서의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8일까지 사고 현장에 레미콘 60대와 덤프트럭 1,700대 분량(약 22,000루베)의 토사를 투입해 응급복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 달여간 그라우팅 공법 등을 활용해 지반보강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현재 유입된 바닷물은 차수벽을 재설치한 후 배수하게 된다. 인근 상가와 공사 현장에 대한 시설물 안전진단과 구조설계 검토도 진행한다. 인근 상가건물에는 이미 계측기와 경사계가 설치된 상태로, 사고로 인한 균열여부와 변위를 측정해 안전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준공 입주한 자이더스위트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재실시해 피해가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응급복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던 주변 도로는 9일부터 양방향 정상 운영된다. 아울러 영업이 중단됐던 인근 상가도 안전성이 확보된 만큼 9일부터는 정상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1단계로 응급복구 지원과 사고 원인규명에 총력을 다하고, 2단계로 주민들의 재산피해와 영업보상에 대해서도 적절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중재할 원칙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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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걷기좋은길 함께걸어요’ 시민 500여명 가을산책 즐겨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0월 비만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진행한 ‘걷기좋은길 함께걸어요’ 행사에 시민 500여명이 참가해 가을산책을 함께 즐겼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여수시 미평역에서 출발해 오림동 터널(약 4.8km 약 1시간 20분 소요)을 돌아 미평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산책을 진행했다. 금연, 영양, 절주 등 건강생활실천 합동캠페인과 함께 푸짐한 참여 기념품도 제공됐다. 여수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함께 걷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는 대회였다”면서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해가겠다”고 전했다.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건강 프로그램 참여와 기타 건강 상담을 위한 문의사항은 여수시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61-659-4245)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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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보건의료기관 협력체계 강화전라남도는 26일 여수에서 도내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전남권역 공공보건의료 연계․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전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순천․목포시의료원이 공동 주관했다. 시군 보건소와 도내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유관기관 실무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전남권역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워크숍은 전남도의 공공보건의료 발전방향, 기관 간 연계․협력 사례, 보건의료 통계 매뉴얼 및 활용방안, 자기조절역량(나의 감정을 다스리고 활용하기) 강화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지역 완결형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양질의 필수의료서비스 보장 및 지역 주민의 의료안전망 구축 방안 등을 모색하고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진미 전남도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에 부족한 필수의료서비스를 위해서는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 보건소,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연계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