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민간 정원문화 활성화 위해 현장활동 나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모든소식

여수시의회, 민간 정원문화 활성화 위해 현장활동 나서

- 의원 연구단체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연구회’, 소호동 개인 정원 견학
- 이석주 대표의원 “관내 잘 가꿔진 정원 적극 발굴해 민간정원 등록 지원 당부”

순천만국제정원 등 국가 및 지자체가 조성한 정원뿐만 아니라 개인이 직접 조성한 정원에 대한 관심과 호응 또한 높아지는 가운데, 여수시의회에서 민간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현장활동을 추진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4일 의원 연구단체인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이석주) 소속 의원 5명 시 정부 관계자11명이 소호동에 위치한 개인정원을 견학했다.

 

견학 대상지인 꿈꾸는 정원은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2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어린이 현장학습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의원들은 정원을 둘러보고 민간정원 등록을 위한 절차 및 지원 내용 등을 질문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민간정원 등록 결정권은 전라남도에 있으며 지자체에서 신청 시 전문가 현장 답사를 통해 심사 및 선정이 이뤄진다. 등록 정원 전부 개방 시 최대 4천만 원까지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이석주 대표의원은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시민 휴식처로서 정원에 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시 정부에서 잘 가꾸어진 개인정원들을적극 발굴해 민간정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2_여수형정원문화 활성화 정책연구회 현장활동.jpg

▲ 여수형정원문화 활성화 연구단체 (대표:이석주의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