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배수지‧가압장 물탱크 청소…일부 지역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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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배수지‧가압장 물탱크 청소…일부 지역 ‘단수’

10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배수지와 물탱크 42개소 청소, 소독
6개 지역, 645세대 일시 단수…마을방송, 문자메시지 등 주민 홍보 철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1024일부터 1223일까지 60일간 배수지와 물탱크 42개소의 청소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청소 시 시설물 점검과 보수도 병행해 더욱 안전한 급수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배수지 청소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24일 종화수정배수지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물탱크가 2개인 배수지는 청소와 급수를 교대로 진행하지만, 물탱크가 하나인 일부 배수지의 경우 단수가 불가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6개 지역 약 645세대에 일시 단수가 실시된다.

 

10월에는 24(09:00~13:00) 자산공원 일원 27(09:00~13:00) 두암택지지구 일원 31(09:00~13:00) 현암도서관 일대에서 단수된다.

 

11월은 15(13:00~17:00) 남산동 무지개아파트 건너편 주택단지 일원 17(13:00~17:00) 성두마을 일원 21(13:00~17:00) 구봉중학교 일원이 단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 사용이 적은 시간대에 최소한의 시간으로 단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단수 지역에서는 비상용 물을 충분히 마련해 놓는 등 미리 대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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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1024일부터 1223일까지 60일간 배수지와 물탱크 42개소의 청소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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