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육아에 관심과 고민이 깊은 아빠들이 모여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는 ‘전남 100인의 아빠단’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전남 100인의 아빠단’은 2015년~2019년생(3~7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선착순이다. 올해 초보 아빠들은 멘토 아빠들이 제시하는 육아 비법을 따라 배워보는‘온라인 주간 미션(육아 과제)’수행, 육아 경험・비법 공유, 아이와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체험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매월 활동 우수 아빠를 선정해 다양한 상품도 제공한다. 참...
누구나 한 번쯤 핸드폰을 분실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핸드폰에는 모든 개인정보와 결제수단이 담겨 있기에 분실할 시 일상이 마비될 정도 큰 타격을 입게 된다. 경찰청 유실물 접수현황에 따르면, 2020년 핸드폰 습득 신고 건수는 무려 111,607건이나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실신고는 46,706건 밖에 되지 않는 것을 보아 핸드폰을 잃어버리면 찾을 수 없다는 생각이 만연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잃어버린 핸드폰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두 가지 방안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www.lost112.go....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여수 돌산갓, 해남 고구마지구가 최종 선정돼 4년간 지구당 국비 15억 원을 포함 사업비 30억 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전국 4개소 중 전남 2개소가 선정됐다. 그동안 전남도가 국비 확보를 위해 사업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식품부의 심사기준에 맞춰 엄격하게 전문가 자문을 하는 등 노력한 결과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매실, 유자, 한우 등 농촌 자원을 활용해 농산물 제조·가공의 2차산업, 유통·체험·관광 등 3차산업을 연계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순천시가 4월 19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조정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18일 영상브리핑을 통해 집단감염에 따른 추가적인 확산세는 진정국민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라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었던 유흥시설, 홀덤펍,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파티룸, 목욕장업 등은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며,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됐던 식당·카페 등도 22시이후 매장 내 영업이 허용된다. 좌석 수의 20% 이내에서만 참석이 가능했던 종교활동도 30%로 ...
전라남도는 15일 도의회에서 청년정책 플랫폼(협의체)의 운영과 청년이 선호하는 안정적 일자리 발굴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 신민호 전남도의원, 김두철 고용혁신추진단 수석연구원, 신나라 청년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신민호 도의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신 의원은 지난해 10월 도정질의를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공사·출연기관, 공무원 등 지역인재 채용 목표관리제,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등을 위한 담당 부서장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플랫폼(...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의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4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천역 광장과 조은프라자 앞 주차장 모두 2곳에서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시는 최근 다양한 곳에서 산발적이고 독립적인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에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감염자가 산재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직장인, 도심지역 주민들이 누구나 손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확진자 중 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청년 소상공인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맞춤형 방문 컨설팅에 나선다. 시는 창업기반이 약한 초기 청년 소상공인 사업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10명을 선발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청년 소상공인 맞춤형 방문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4월 8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청년 창업자(19세 이상 39세 이하)로,창업 기간이 6개월 이상 3년 이하여야 한다. 또한 연 매출액이 8천만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어야 하며, 사업기간 동안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
순천에서는 14일 오후에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 누적 확진자는 307명이며, 4월 4일부터 총 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순천 306번 확진자는 이날 오전 발생한 확진자의 가족이며, 307번 확진자는 택시와 관련해 지난 9일 진단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증상발현으로 재검 후 확진되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에는 자가격리 중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자가격리 중에는 가족이라고 할지라도 접촉을 피하고 식기·수건·변기 등도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
전라남도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블록체인 분야 실무 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지난해 광주시, 전주시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기부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의 호남권 거점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73억 8천만 원을 들여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전문인력 1천21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과기부 운영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비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인공지능 전문자격증 취득과정, AI·블...
권오봉 여수시장이 14일 오전 시청 영상실에서 인구 28만 붕괴에 따른 여수시 인구 감소 대응발표를 통해 여수시가 직면한 인구 현주소와 인구 정책 방향의 비전을 밝혔다. 여수시 3월말 인구는 279,844명으로 1998년 3여 통합 당시 33만이던 인구가 감소해 2016년부터는 28만 명대를 유지해오다가 올해 3월 말 28만이 붕괴됐다. 이는 저출생 고령화의 세계적 추세로 여수시는 2017년 하반기 이후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아지는 역전 현상이 나타나 자연인구 감소 추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날 권 시장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