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수시 민선8기 정기명 호의 방향성이 불투명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이석주 여수시의원이 공무원 성과관리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다. 11월 30일 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은 공무원 성과관리 시스템담당부서인 기획예산담당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이와 같은 의견을 밝혔다. 여수시 공무원 성과관리 시스템은 도시비전과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업무를 지표로 만들고 체계적으로 성과를 관리해 시정 운영의 생산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석주 여수시의원은 13일 제23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 질문‧답변 추진상황을 듣고 웅천지역 치안을 위해 파출소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제227회 임시회에서 시 정부를 상대로 웅천지역 행정동 분동, 파출소 신설, 중․고등학교 이설 또는 신설 계획 등을 질문했다. 시 정부 관계자는 인근 지자체의 경우 5만 명 이상 거주 시 분동을 추진했다는 점을 근거로 웅천동 분동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경찰서에서 파출소 신설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학교 ...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이석주 의원이 13일 제2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해 공직기강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석주 의원은 올해 여수시 소속 공무원이 일으킨 각종 비위사건을 ‘부적절한’ 사건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행정의 투명성은 물론 여수시의 미래, 시민의 신뢰에 큰 타격을 줬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건 배경으로 공직기강 약화를 꼽았다. 이러한 공직기강 약화는 "행정 경험 부족, 시정 운영에 대한 철학과 의지 부족 등 여수시장의 리더십과 방향성 문제가 주...
이석주 여수시의원은 13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 정부가 적극적인 보훈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 속의 풍요는 참전 유공자를 포함한 보훈대상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참전 유공자의 예우와 지원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첫 번째 방안은 현재 월 15만원 지급되는 참전 명예수당을 인상하는 것이다. 이 의원이 전국 지자체의 참전 명예수당 지급 현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30만 원 이상은 6곳, 20만 원 이상은 39곳, 15...
대도시 인구집중 및 지상교통망 혼잡에 대한 새로운 해결수단으로 도심항공교통산업(UAM)이 떠오른 가운데, 이석주 여수시의원이 관련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발의했다. 이석주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는 20일 여수시의회 제229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에 따라 시는 미래 성장 동력 산업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규제 개선 △인재 양성 △기반시설 및 관리체계 구축 지원 등에 노력해야 한다. 또한 도심항공교통 관련 체계 구축...
이석주 의원은 지난19일 제22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정원문화 진흥 정책 추진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석주 의원은 먼저 정원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정원은 도시미관의 아름다움, 공동체 회복, 자연교과서 제공, 도심에서 배출 되는 탄소 저장을 통한 지구온난화 경감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독일, 싱가포르 등의 해외 사례와 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타 지자체는 직접 정원 조성에 나설 뿐만 아니라 민간 ...
이석주 여수시의원은 지난20일 제229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해당 지역의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및 지방 중·소도시들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시의회는 "하지만 현행제도는 강제모금 등 부작용 논란을 염려하여 기부자·기부대상·홍보방식 등에 엄격한 제한을 두...
이석주 여수시의원은 16일 제22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여수시의 현 청년 정책 실태를 진단하고 대책을 촉구하기위해 시정 질의에 나섰다. 이석주 의원은 "여수 청년 인구의 유출은 심각한 상태”라며 여수시 인구는 2023년 상반기 0.4% 감소했으나, 청년인구는 같은 기간 1.9%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2 여수시 청년사회 경제실태조사’를 인용해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은 일자리 부족이 44.5%, 열악한 근로조건 42.3%, 주거비용 부담 38.3%, 결혼·출산·육아 부담 25.2% 등 순으로 나타났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7일 제22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이석주 의원이 발의한 ‘소아 응급의료 위기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여수시를 포함해 전남의 소아 응급 의료체계는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수시 내에서 운영 중인 소아청소년과 중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6개소, 의원급 의료기관은 90개소이다. 특히 "이중 신생아 중환자실은 단 한군데도 없으며, 관내 의료기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록 수는 18명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전남‧전북에는 소아 중환자를 돌볼 ...
‘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 길놀이 거리행진이 전면 취소됐다. 시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에 예정된 통제영길놀이와 둑제, 매구공연, 주먹밥나누기, 출정식 개최장소가 우천으로 인해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디지털갤러리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통제영 길놀이 구간인 중앙쇼핑센터~이순신 광장~여수경찰서~여수세계박람회장 교통통제도 함께 취소된다. 같은날 저녁 8시 20분에 열리는 개막식은 당초 계획대로 세계박람회장 엑스포광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