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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시의원, 조직 문화 혁신과 일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성과 중심의 인사’ 필요해여수시의회 이석주 의원은 제234회 임시회 총무과 주요업무보고에서 ‘성과 중심의 인사로 조직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먼저 "인사에는 정답이 없다”며 "승진 대상이 열 명이고 자리는 하나라면 나머지 아홉은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지 않겠냐"며 인사 운영의 어려움에 공감했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에게 일 시키고, 나이에 따라 승진을 시킨다면 누가 일을 하고 싶겠느냐”고 꼬집으며 "일하는 사람 중심의 인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직 안정이 필요하다면 연공서열 등 정해진 기준에 따른 인사도 방법이지만, 조직 문화 혁신과 일하는 문화를 정립시키기 위해서는 과감한 인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충주시 유튜브’ 담당자인 김선태 씨의 파격적인 승진 인사를 예로 들며 "여수시에 필요한 것이 바로 이런 인사”라고 주장했다. 이석주 의원은 "소수의 일 안 하는 공무원들은 바뀌어야 한다”며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인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쳤다. ▲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이석주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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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이석주 의원, “공영주차장 무료 시간 2시간은 선택 아닌 필수”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이석주 의원은 2월 16일 제234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공영주차장 무료 시간을 2시간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관련 조례에 따라 일부 노상 공영주차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 정책을 시행해왔다. 이 의원은 무료 정책에 대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공단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무료 사용 시간을 1시간으로 축소했으며, 그 이유로 "코로나 종식에 따라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운영방식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공단에서 공공서비스 제공보다 수익성에 치중한 행정을 펼치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충분히 고려하였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전문가 간담회, 시민 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 없이 이루어졌다”고 지적하며 "일방적인 정책 변경으로, 시민의 의견을 무시한 게 아니냐”며 꼬집었다. 그에 따라 "단지 주차비 절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필수적인 조치”라며 공영주차장 무료 시간을 2시간으로 하여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석주 의원은 발언 마무리에 "시 정부의 정책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고 말하며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 정책은 관광 활성화와 시민의 생활 편익 증진에 모두 기여할 것이다”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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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부영그룹 임대 아파트의 하자 문제: 여수시민의 삶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여수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주거 환경 문제에 대해, 부영그룹의 아파트 분양과 임대 사업에서 두드러진 차이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부영그룹이 분양하는 아파트는 우수한 자재 사용, 뛰어난 조경, 그리고 풍부한 주민 편의시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는 분명 칭찬받을 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동전의 뒷면처럼, 부영의 임대 아파트 상황은 이와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임대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하자의 양과 종류, 그리고 이에 대한 부영그룹의 대응은 주민들의 불만을 넘어서 실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올 때 지하주차장이 물에 잠기고, 로비에 곰팡이가 번지는 등의 문제는 주민들에게 심각한 불편함을 주고 있습니다. 더욱이, 주민 편의시설의 부족은 이러한 문제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아우성과는 달리, 부영그룹의 하자 보수 대응은 지나치게 미약합니다. 몇 년째 지속되는 주민들의 요구와 불만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중근 회장의 고향 및 출산 지원금 지급과 같은 행보는, 임대아파트 주민들에게는 박탈감과 상실감만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부영그룹이 진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자 한다면, 임대 아파트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아파트 하자 문제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첫걸음입니다. 여수시민의 대변자로서, 저는 부영그룹이 이 문제에 보다 진지하게 접근하고,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여수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한목소리로 요구해야 할 때입니다. 부영그룹에는 이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취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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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부영아파트, 시민 주거안정 지원하라”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이 부영아파트에 시민 주거안정을 지원하라고 촉구하는 취지의 페이스북 글을 26일 게시했다. 이석주 의원은 18일 열린 웅천 포레스트 부영 임차인 간담회에서 한 입주자의 "반전세→전세 전환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발언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여수시 내 공동주택 중 전체 76,073세대 중 17,986세대가 부영아파트이며 전체의 약 23.6%에 해당한다. 특히 웅천 포레스트 부영은 1,400세대의 대단지이다. 웅천 포레스트 부영은 재갱신 계약 시 전세→임대 전환은 가능하지만 임대→전세 전환에는 규제를 두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은행 금리를 고려하면 전세금보다 월세금이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은 쉽게 추론할 수 있다”며 부영아파트가 기업 이윤을 늘리기 위해 임대→전세 전환을 규제하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시사했다. 그러면서 "공공 임대 아파트의 목적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 안정”이라며 부영아파트가 임대아파트 사업자로서 받는 세금 감면 등 혜택의 본래 취지를 이해하고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기업) 수익성에 약간의 변동이 생긴다 해도 임차인들이 안정적으로 오래 주거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주시기 바란다”고 부영아파트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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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의원 “웅천지구 초교 6학년, 학습환경-통학 개선 서둘러야”지속적으로 인구가 늘고 있는 여수시 웅천지구에서 매년 일부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통학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웅천지구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할 때 통학거리(왕복 2시간), 낯선 동네 적응, 친구와의 헤어짐 등의 어려움 때문에 불안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웅천지역 초등학교 졸업생 타 중학교 배정현황 자료를 보면 2022년은 338명 졸업생(송현초 140명, 웅천초 198명) 중 129명, 2023년은 346명(송현초 114명, 웅천초 197명, 예울초 35명) 졸업생 중 125명, 2024년(1월 9일 현재)은 346명(송현초 114명, 웅천초 197명, 예울초 35명) 졸업생 중 125명이 각각 원거리 통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석주 의원은 "모든 학생들이 집과 가까운 중학교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부할 학습권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석주 의원은 웅천지구 중학교 과밀학급 해소와 관련, "단기적으로는 웅천중학교를 증설해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으로는 예울초 인근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에 추가로 중학교 및 고등학교를 유치해서 해소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석주 의원은 "교육당국 등은 지난해 12월 ‘웅천지구 중학교 과밀학교 해소 정책간담회’에서 제안됐던 웅천중 증축을 위한 용역, 남녀공학 개편, 1·2학군 통합 등 소중한 의견들을 빠른 시일안에 정책화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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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허가부서, 답변 불성실하다는 민원 多” 지적여수시가 12월부터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지만, 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친절도는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13일 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은 허가과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허가과의 답변이 불성실하다는 민원이 많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이 의원이 허가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허가 관련 건축 민원 접수 건수가 2020년 1324건, 2021년 1,759건, 2022년 1,760건, 2023년 2,520건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한 "대부분의 민원 내용이 불성실한 답변 행태에 대한 처분 요구였다”고 민원 내용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시민들이 시에 대해 이런 부분에서 불만이 가장 크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 돌아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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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개최한 ‘2023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포상을 받게 됐다. 이석주 의원은 지난 11월 7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경진대회에서 「여수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를 통해 기초의원 부문 당 대표 1급 특별 포상자 3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는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은 물론 지방의회의 균형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조례를 발굴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석주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는 올해 5월 제정됐으며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조례는 가정 내 성 역할의 균형과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남성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과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시민만 보고 열심히 일했던 의정활동을 검증을 받은 거 같아 기쁘다”라고소감을 전했다. 또한 "상을 받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조례의 긍정적인 효과를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혁신적이고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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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거북선 공원 호수 수질 개선 시급”여수시 거북선 공원 호수가 탁해지고 악취와 녹조까지 발생해 수질 개선이 시급한 가운데, 이석주 여수시의원이 호수 수질 개선을 위한 종합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은 1일 제233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정기명 시장을 상대로 거북선 공원 호수 수질 개선 방안을 질문하고 나섰다. 이 의원에 따르면 거북선 공원의 연도별 관리 비용이 2020년 8,161만 원, 2021년 3,912만 원, 2022년 3억 8,046만 원, 2023년 5억 2,330만 원으로 늘었다. 그러나 호수 수질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호수공원의 모범적인 수질개선 사례로 일산․세종․인천 청라 호수공원을 들었다. 사례 분석 결과 유입수 사전 정화, 호수 퇴적물 주기적 준설 등으로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이석주 의원은 거북선 공원호수 수질 개선을 위해 △풍부한 수원 확보 방안 △수질 및 퇴적물을 분석하는 주기적 모니터링 실시 여부 △관련 예산 확보 및 장비 확충 계획 등을 질문했다. 정기명 시장은 수량을 늘릴 관정 설치와 퇴적물 준설 방안을 검토하고, 연2회 배수 및 부유물 제거 작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추가질문을 통해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수질개선 사례를 제시했다. 석촌호수는 바지선을 활용한 퇴적물 준설, 친환경약품 이용 등을 통해 3급수에서 1급수로 수질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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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한재터널 ‘전면 보수’ 촉구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석주 여수시의원이 한재터널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면 보수를 촉구했다. 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 "한재터널은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중요 통행로로, 오랜 세월 안전‧편리한 교통을 제공해왔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글을 게시했다. 시 정부를 통해 이 의원이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재터널은 1990년 완공돼 지속적으로 물청소, 콘크리트 표면 보수공사, 정밀안전점검 용역 등의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이 의원은 "한재터널은 30년이 지나 노후화되어 부분 보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대수선을 시행할 시기이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 의원이 11월 페이스북에 올린 한재터널 내부 사진에는 도로 경계석이 파손돼있어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이에 이 의원은 시 정부 담당부서에 정비를 요청했고, 현재는 정비가 완료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석주 의원은 "여수시에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구조 안전성을 재검토하고, 터널내부 환경을 개선해 여수시민께 더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며 전면보수를 시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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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여수 관광 재도약 위한 방안 제언이석주 여수시의원은 21일 제23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여수 관광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언했다. 이 의원은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의 올해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여수 관광의 활성화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조사 결과 여수시는 57개 시․군 중 30위를 기록했다. 같은 조사에서 여수시는 2021년 18위, 2022년 25위로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이 의원은 해당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여수시의 관광정책을 점검하고 재도약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지역 숙박업계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여수시가 전남에서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는 장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숙박업계의 위기를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두 번째로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하절기에는 원도심, 동절기에는 예술의 섬 장도 또는 소호동의 구 여천권에서 각각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제안 이유로 시기와 권역을 다르게 개최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만족하는 ‘균형 관광’을 달성해야 한다는 점을 들었다. 세 번째로는 수도권 관광객들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주말에 서울∼여수 항공 및 철도 운행 증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수도권까지 오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전라선 KTX 전용선(익산∼여수)이 조속하게 건설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용선 완공 전까지는 여행 성수기에 용산∼여수 직행열차 또는 정차역 조정 운행을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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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이선효 여수시의원 “웅천 예울초교 통학 안전 위해 육교 설치 필요”웅천 예울초등학교 통학로가 큰 도로와 맞물려있어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여수시의회에서 논의의 장을 열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예울초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석주․이선효 의원 공동 주최로열려시의원 및 시 정부 관계자와 웅천 애시앙 주민, 예울초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대전지방경찰청 금홍섭 교통규제심의위원이 우리나라 육교 정책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에 나섰다. 그에 따르면 육교 정책은 완전 폐기가 아니라 유지와 혼용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육교 정책과 더불어 이동의 편리성, 안전성, 쾌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토론에는 시 정부 도로시설과장과 웅천 애시앙 1·2단지 입주자대표자 회장 등이 참여했다. 시 정부 도로시설과장은 웅천 애시앙 앞 육교 설치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예산 확보 시 올해 12월에 육교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이 착수될 예정이며, 육교 준공은 2025년 7월로 계획하고 있다. 웅천 애시앙 1·2단지 입주자대표자 회장과 주민에 따르면,다수의 주민들은 해당 아파트단지 앞 왕복 8차선 도로를 걸어서 이동하는 데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육교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토론 이후에는 예울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예울초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위반 단속 카메라 설치 등 교통안전을 위한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애시앙 1·2단지 사이 구거 정비, 웅천 내의 중학교 신설 또는 이설 등도 건의됐다. 이선효 의원은 "웅천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협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특히 "육교 설립 과정에서 일부 주민의 사생활 침해 논란이 없도록 안전성, 디자인, 편리성을 함께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석주 의원은 "보행 안전 문제를 경제성 문제나 육교 철거가 대세라는 정책 흐름과 단순히 연계시켜서는 안 된다”며 "왕복 8차선 도로를 건너야 하는 예울초교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육교가 문제없이 설치될 수 있도록 깊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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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공무원 성과관리 시스템 공정성․효율성 검토하라”최근 여수시 민선8기 정기명 호의 방향성이 불투명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이석주 여수시의원이 공무원 성과관리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다. 11월 30일 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은 공무원 성과관리 시스템담당부서인 기획예산담당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이와 같은 의견을 밝혔다. 여수시 공무원 성과관리 시스템은 도시비전과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업무를 지표로 만들고 체계적으로 성과를 관리해 시정 운영의 생산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이다.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도입 13년째를 맞았으며, 특히 개인 인사고과 및 상여금 등에 반영되고 있다. 이 의원은 시스템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성과 내부평가 시 견제와 감시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내부평가자는 공무원들로만 구성돼있기 때문이다. 또한 "경쟁은 조직 발전의 성장 원동력과 적절한 자극제”라며, 성과 평가 기준인 지표가 공정하고 믿을 수 있어야 조직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활발하게 돌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시 비전과 무관한 공동 지표 설정, 상시적이고 반복적인 업무에 대한 지표 설정으로 인해 지표가 비효율적이며 공정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지적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의회 상임위원장들의 소관 업무별 내부평가 참여 △평가 결과에 따른 확실한 포상 또는 제재 추진 △외부기관을 통한 시스템 개선 용역 또는 컨설팅 등을 제안했다. 이에 시 정부 기획예산담당관은 성과 평가의 경우 외부위원들의 참여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지적 및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도입을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했다. 이석주 의원은 "공무원 성과관리 시스템이 잘 돌아가야 공무원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일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민선8기 시정 방향 설정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 지적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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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웅천지역 치안 위해 파출소 신설해야”이석주 여수시의원은 13일 제23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 질문‧답변 추진상황을 듣고 웅천지역 치안을 위해 파출소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제227회 임시회에서 시 정부를 상대로 웅천지역 행정동 분동, 파출소 신설, 중․고등학교 이설 또는 신설 계획 등을 질문했다. 시 정부 관계자는 인근 지자체의 경우 5만 명 이상 거주 시 분동을 추진했다는 점을 근거로 웅천동 분동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경찰서에서 파출소 신설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학교 이설 또한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 의원은 "민선 7기 때부터 의원들이 꾸준히 문제를 제기한 부분이다”라며 "시 정부에서는 검토하겠다고 일관적으로 답변해왔는데, 언제까지 검토만 할 것이냐는 말이 답답해서 나오는 것이다”라고 실망감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웅천지역 치안과 주민 안전을 위해 파출소를 설치해야 한다는 데 논의를 집중했다. 특히 신기동에 파출소가 있기 때문에 웅천지역에 파출소 설치가 불가능한 상황인지 질문하고, 분동을 통해서라도 파출소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시 정부 관계자가 분동이 어렵다는 근거로 제시한 ‘분동 인구기준 5만 명’이라는 규정이 행정사무편람에서 삭제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웅천지역은 수차례 용도변경으로 인해 생활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인근 지자체 분동 사례를 그대로 적용하면 안 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파출소 설치는 웅천지역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 화정, 둔덕, 시전 이석주 여수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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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공직자 비위사건 잇달아 발생…기강 다시 세워야”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이석주 의원이 13일 제2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해 공직기강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석주 의원은 올해 여수시 소속 공무원이 일으킨 각종 비위사건을 ‘부적절한’ 사건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행정의 투명성은 물론 여수시의 미래, 시민의 신뢰에 큰 타격을 줬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건 배경으로 공직기강 약화를 꼽았다. 이러한 공직기강 약화는 "행정 경험 부족, 시정 운영에 대한 철학과 의지 부족 등 여수시장의 리더십과 방향성 문제가 주된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사건 경위 조사‧공개 및 사과 △실질적인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통한 청렴도 향상 △정책방향 수립 시 시민 의견 적극 반영 등이 시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무원들에게 "코로나19의 위협과 경기가 부진한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는 헌신과 지역 사회와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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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사회적 불안 높아지는데 정부 청년예산 삭감…회복 촉구”이석주 여수시의원은 6일 제2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에서 청년예산이 대폭 삭감됐다고 지적하며 회복을 촉구했다. 이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24년도 예산 중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추가 고용장려금, 고용유지 지원금, 구직급여, 국민취업지원, 사회보험료 분담 분야에서 예산이 줄어 총 1조 5,600억 원이 삭감됐다. 또한 청소년 활동 지원, 청소년 국제교류, 청소년 정책 참여지원, 성 인권교육 예산은 전액 삭감됐다. 이 의원은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청년정책을 강조해온 것과 달리, 정부는 청년들의 안전한 사회 정착을 위한 예산을 더 올리기는커녕 대폭 삭감시켜 큰 실망감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청년 소상공인의 잇따른 폐업, IMF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청년 실업률”에서 볼 수 있듯이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불안감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건의문에는 청년예산을 회복하고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정부와 여성가족부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석주 의원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건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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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참전유공자 지원 확대 등 적극적인 보훈정책 펼쳐야”이석주 여수시의원은 13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 정부가 적극적인 보훈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 속의 풍요는 참전 유공자를 포함한 보훈대상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참전 유공자의 예우와 지원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첫 번째 방안은 현재 월 15만원 지급되는 참전 명예수당을 인상하는 것이다. 이 의원이 전국 지자체의 참전 명예수당 지급 현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30만 원 이상은 6곳, 20만 원 이상은 39곳, 15∼19만 원은 30곳이다. 이 의원은 "참전 유공자는 고령의 어르신이기 때문에 수당을 받는 분들이 애석하게도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며 "여수시가 더욱 정성을 들여 보살핌과 도움을 드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화장동에 위치한 국군묘지와 관련해 여러 가지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해당 국군묘지는 여수지역에 흩어져있던 6·25 전사자 묘비를 보훈단체가 해당 위치에 안장한 것으로, 국가보훈부 현충시설이다. 이후 보훈단체의 노력으로 유가족 찾기, 현충원 이장 등이 이뤄졌다. 이 의원은 시 정부 관계 부서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보훈단체가 추진하던 업무를 시 정부 차원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장례비 지급 등을 위한 행정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보훈은 살아있는 사람의 책임”이라며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 유공자분들에 대해 시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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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대도시 인구집중 및 지상교통망 혼잡에 대한 새로운 해결수단으로 도심항공교통산업(UAM)이 떠오른 가운데, 이석주 여수시의원이 관련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발의했다. 이석주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는 20일 여수시의회 제229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에 따라 시는 미래 성장 동력 산업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규제 개선 △인재 양성 △기반시설 및 관리체계 구축 지원 등에 노력해야 한다. 또한 도심항공교통 관련 체계 구축 정책의 수립‧시행을 위해 △실태조사 △재정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할 수 있다. 도심항공교통과 관련된 여러 사안을 심사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를 위원으로 포함한 ‘여수시 도심항공교통 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 조항도 마련됐다. 이석주 의원은 "도심항공교통과 관련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여수시가 미래 성장 동력 산업에 대비하고, 궁극적으로는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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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정원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방안 제안해이석주 의원은 지난19일 제22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정원문화 진흥 정책 추진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석주 의원은 먼저 정원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정원은 도시미관의 아름다움, 공동체 회복, 자연교과서 제공, 도심에서 배출 되는 탄소 저장을 통한 지구온난화 경감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독일, 싱가포르 등의 해외 사례와 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타 지자체는 직접 정원 조성에 나설 뿐만 아니라 민간 정원 조성 및 등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정원의 유지관리를 위해 "원하는 사람이 정원을 만들게 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이 의원은 "정원의 법적 주인은 땅 소유자이지만 실제 정원 이용자는 그걸 보는 사람들”이라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첫 번째 방안으로 정원 조성자에게 경관보상비를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로 도심 곳곳에 정원 조성해 시민 누구나 정원과 숲을 누리는 공간복지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로는 민간 정원 발굴을 위해 ‘정원 콘테스트 개최’를 제안했다. 또한 8월 수립 예정인 ‘정원문화 진흥계획’이 내실 있는 실행방안을 갖추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도시를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최고의 정책은 정원 문화 도시”라며 "시 정부는 제안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석주 여수시의원은 지난해 7월부터 의원 연구단체인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정원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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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조건 완화하고 세액공제 한도 상향하라”이석주 여수시의원은 지난20일 제229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해당 지역의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및 지방 중·소도시들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시의회는 "하지만 현행제도는 강제모금 등 부작용 논란을 염려하여 기부자·기부대상·홍보방식 등에 엄격한 제한을 두었을 뿐 아니라 전액 세액공제금액도 10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며 목적 달성을 어렵게 하는 제한이 많다고 지적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해당 제도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금을 내게 돼있으며 오직 광고매체를 통한 모금홍보만을 허용하고 있다. 이에 건의문에는 △주소지‧법인 기부제한, 홍보 방식 제한, 연간 한도액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막는 법률 규제 완화 △전액 세액공제 한도를 10만원→30만원 상향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석주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그 취지에 맞게 출향인들에게 홍보되어 조속히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행 제도를 개선이 필요하다”며 발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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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시정 중심에 청년 정책 있어야”이석주 여수시의원은 16일 제22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여수시의 현 청년 정책 실태를 진단하고 대책을 촉구하기위해 시정 질의에 나섰다. 이석주 의원은 "여수 청년 인구의 유출은 심각한 상태”라며 여수시 인구는 2023년 상반기 0.4% 감소했으나, 청년인구는 같은 기간 1.9%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2 여수시 청년사회 경제실태조사’를 인용해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은 일자리 부족이 44.5%, 열악한 근로조건 42.3%, 주거비용 부담 38.3%, 결혼·출산·육아 부담 25.2% 등 순으로 나타났다고 알렸다. 이에 "민선 8기 여수시는 ‘청년이 여수의 미래다’라는 생각으로 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청년의 삶을 향상시키고 기회를 보장하며 자립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련 대책을 제안하고 시 정부의 추진 의사를 질의했다. 첫 번째로 시 정부의 청년일자리과뿐만 아니라 산업분야별로 연관 부서들이 청년 정책을 더욱 발굴하고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여수시 청년사업 예산현황은 2023년 1.8%로 여수시 전체 예산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여수시가 청년들에게 관심이 없다는 오명을 벗을 수 있게 청년사업의 예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다. 세 번째로는 청년일자리과의 위상이 격상돼야 한다며 청년인구과로 명칭 변경, 인원 확대, 접근성 좋은 위치로 이전 등을 제안했다. 네 번째로 "시 정부의 청년정책을 심의하는 청년 정책위원회, 그리고 지역 청년 활동의 구심점인 청년지원센터, 창업공간인 꿈뜨락몰은 역할이 부족한 만큼 큰 변화와 혁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외에도 △청년‧청소년 정책 신규 발굴 △청년 관련 공약 이행 △여수형 청년 일자리 정책 수립‧시행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정기명 시장은 청년 예산 및 청년일자리과 인원의 연차적‧단계적 확대와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는 등 청년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년 정책을 펼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보충 질문 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며 율촌2산단 조기 조성과 이를 위한 남해 해저터널 건설현장 토사 활용을 제안했다. 또한 청년 귀촌‧귀어 정책 및 기타 청년 지원 정책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 이석주 여수시의원이 정기명 시장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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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석주 여수시의원 “지방 소아 응급의료 현실 열악해…대책 마련하라”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7일 제22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이석주 의원이 발의한 ‘소아 응급의료 위기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여수시를 포함해 전남의 소아 응급 의료체계는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수시 내에서 운영 중인 소아청소년과 중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6개소, 의원급 의료기관은 90개소이다. 특히 "이중 신생아 중환자실은 단 한군데도 없으며, 관내 의료기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록 수는 18명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전남‧전북에는 소아 중환자를 돌볼 수 있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없다. 소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 및 휴일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역시 전남에서는 운영되지 않고 있다. 정부가 지난 2월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했지만 시의회는 "개선대책이 실질적으로 지방에까지 미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소아 응급 의료체계 위기는 어린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일 뿐 아니라 국가적 화두이자 지방자치단체의 숙명적 과제인 저출산, 인구감소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며 정부에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건의문에는 △소아 응급 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전문인력 확충 및 응급의료기관 운영 예산 지원 확대 등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건의안을 발의한 이석주 의원은 "소아과 수가 줄어 부모들이 아이 진료를 위해 병원 ‘오픈런’을 하는 현상이 퍼지고 있다”며 "앞으로 소아과 수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발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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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변경‘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 길놀이 거리행진이 전면 취소됐다. 시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에 예정된 통제영길놀이와 둑제, 매구공연, 주먹밥나누기, 출정식 개최장소가 우천으로 인해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디지털갤러리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통제영 길놀이 구간인 중앙쇼핑센터~이순신 광장~여수경찰서~여수세계박람회장 교통통제도 함께 취소된다. 같은날 저녁 8시 20분에 열리는 개막식은 당초 계획대로 세계박람회장 엑스포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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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로타리클럽,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시전동에 600kg 백미 기탁여수 여천로타리클럽(회장 임행복)가 오늘 27일 시전동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달될 계획이다. 임행복 회장은 "이렇게 다시 한 번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전긍긍 힘 써주시는 기업 및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석주 시의원은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각종 미담이 전파되어 기부가 일상인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백미 후원으로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가정의 달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여천로타리 클럽은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 후원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시계탑 제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나눔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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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시전동에 600kg 백미 기탁여수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경하)가 오늘 27일 시전동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달될 계획이다. 김경하 회장은 "따뜻한 봄이 찾아온 만큼 저희의 후원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전긍긍 힘 써주시는 기업 및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석주 시의원은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각종 미담이 전파되어 기부가 일상인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백미 후원으로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가정의 달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오랫동안 여수시 전역에 걸쳐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불우이웃성금, 백미 등을 후원해왔다. 【나눔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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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여수새마을금고,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시전동에 600kg 백미 기탁여수 새여수새마을금고(이사장 이구근)가 오늘 27일 시전동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6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달될 계획이다. 이구근 이사장은 "우리 기관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은 지역 내 이웃들 덕분이다.”며 "받은만큼 베풀 줄 아는 지역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전긍긍 힘 써주시는 기업 및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석주 시의원은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각종 미담이 전파되어 기부가 일상인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백미 후원으로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가정의 달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새여수새마을금고는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장학금, 불우이웃성금, 식품 후원 등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나눔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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